- 지난 2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1년 정부 예산에 설계비 국비 8억원 반영
- 김도읍 의원, “사계절 내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동남권 최초의 신개념 종합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지역민들의 여가문화 개선 및 지역 가치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부산 강서구에 동남권 최초의 신개념 스포츠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김도읍 의원
(한국사진방송 이성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 힘, 부산 북구·강서구을)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1년도 예산 수정안에 ‘부산멀티플렉스 스포츠테마파크’ 건설 사업비 국비 2억원을 반영 시켰다”고 3일 밝혔다.
‘부산멀티플렉스 스포츠테마파크’ 지난 21대 총선에서 김도읍 국회의원의 대표공약인 ‘실내아이스링크장(계절별 맞춤형 실내 놀이공간) 유치’를 구체화 시킨 사업으로 당선 8개월말에 공약을 이행하게 된 셈이다.
국비를 확보한 김도읍 의원은 “부산 강서구는 동북아 물류허브도시를 목표로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오션시티,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전국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에 속한다”며, “특히, 녹산국가산업단지 및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14개의 산업단지 및 부산신항 배후단지가 기 조성되었거나 조성 중으로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해 젊은층의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이지만 그에 걸맞은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공약 추진 배경을 밝혔다.
본 사업은 부산 강서구 오션시티 내 연면적 10,523㎡ 시유지 내에 들어설 계획으로 4년간 100억원을 투입해 사계절 내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동남권 최초의 신개념 종합 스포츠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도읍 의원은 “기존의 체육시설은 강습, 동호회 위주로 아이, 여성, 노령자 등 노약자의 접근성 어려움 및 참여도가 부족했다”며, “스포츠센터를 기초 교육 없이도 남녀노소 불구하고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체능력에 따라 ▲놀이공간(트램폴린, 다트, 사격, 댄스) ▲다목적코트(아이스링크, 풋살, 배드민턴, 농구) ▲가상체험공간(스크린 야구, 바이크, 승마) ▲챌린지공간(클라이밍, 장애물넘기) 등 하나의 놀이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 향상 및 기초체력 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 가치 상승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주민 주도형 스포츠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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