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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접대비를 활용하여 미술품으로 세제혜택도 받고 건전한 접대문화로 바꾸세요!
제공: 세무사 염광민 사무소 Tel : 031-8009-0207 세무사 염광민
최근 정부는 미술품 소비 시장 활성화를 통해 신진작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품을 구매하는 기업에게도 세제혜택을 주기 위해 세제 개선안을 시행했다. 또한 미술품은 다른 투자자산들과 다르게 투자와 관련된 세금이 발생하지 않아 미술품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서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 기업이 장식, 환경미화 등의 목적으로 사무실, 복도 등 여러사람이 볼수 있는 공간에 항상 전시하는 미술품을 구입하는 경우 그 구입금액은 거래단위별로 1,000만원 이하인 경우 비용으로 인정해 주고 있다.
예를 들어 개인사업자가 위의 목적으로 미술품을 900만원에 구입하여 사무실 등에 전시하는 경우 소득세 절세액은 연간 최소 54만원에서 378만원까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법인의 경우는 연간 최소 90만원에서 225만원까지 세제혜택을 받을수 있다.
두 번째, 기업이 미술품을 구입하여 특정인에게 접대를 하는 경우 구입금액이 거래단위별로 100만원 이하이면 문화접대비용으로 인정해 주고 있다.
즉 미술품을 구입하는 경우 문화접대비 한도가 늘어남으로 인하여 기업은 비용으로 인정받는 금액이 높아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반접대비 한도액이 3,000만원인 기업이 미술품 구입으로 500만원(거래단위 100만원 이하로 가정)을 지출한 경우 일반접대비 한도의 20% 범위내에서 추가로 문화접대비를 인정받는 것이다. 20%인 600만원 범위 내 이므로 500만원 전액 문화접대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다. 즉 접대비 한도금액은 연간 3,500만원이 된다.
즉 미술품과 관련된 지출금액 및 문화접대비를 잘 활용하여 절세 혜택도 보고 미술품계의 수요 창출뿐만 아니라 기존의 접대문화를 탈바꿈하여 건전한 문화접대가 자리 잡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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