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비 네버다이!! Badabie Never Die!!
2004년 12월 문을 연 이곳 서울 홍대 앞 ‘살롱 바다비’는 라이브 클럽
'바다비'는 '바다에 내리는 비'라는 뜻이다. (한국사진방송 윤우명 기자)
10cm 권정열,윤철종공연중 - V-HALL
이곳 주인장은 '우중독보행'이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마흔한 살의 시인이다.
폐관위기에 놓인 인디밴드 인큐베이터 살롱 바다비와 뇌수술을 받은 바다비 주인장을 위해
인디뮤지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벌이는 11일간의 모금축제 인디 산실 살리기’ 137팀이 뭉쳤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하이미스터메모리, 정민아, 백자 등 몇몇 음악인들이 머리를 맞댔다.
모금 공연을 하기로 하고 뜻을 함께하는 음악인들을 모았다.
애초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살롱 바다비에 대한 인디밴드들의 애정과 사라져 가는 인디문화에 대한 위기감으로
137여 개의 밴드들이 이례적인 노개런티 동참을 선언하면서 대규모 인디 문화페스티벌로 확산됐다.
장기하, 10cm 등 홍대인디문화축제 ‘바다비 네버다이’…15일부터 참가 밴드 전원
재능기부 형식의 노개런티 참여 ‘살롱 바다비’ 외에 브이홀, 이리까페, 씨클라우드, 오뙤르,
클럽 타, 요기가, 롤링홀, AOR 등 8개의 홍대 라이브 클럽 중 매일 두 곳에서 개최된다.
공연장 여덟 곳은 무료 대관을 약속했다.
티켓 예매는 바다비 홈페이지(www.badabie.com)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2만 원이다.
■ 행사개요
기간 : 2011년 9월 15일(목) ~ 2011년 9월 25일(일)
공연장소 : 살롱 바다비, 씨클라우드(c cloud), 이리까페, 롤링홀, 클럽타, 요기가,
오뙤르, V-hall, AOR, 그 외 거리공연 (18일 게릴라)
참가팀 : 137팀의 인디 뮤지션들 (그리고 플러스 알파)
입장료 : 2만원
예매처 및 자원봉사자 모집 : http://www.badabie.com
■ 공연의 목적
폐관위기에 놓인 인디밴드 인큐베이터 살롱 바다비와 뇌수술을 받은 바다비 주인장을 위해
137팀 이상의 인디뮤지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벌이는 11일간의 모금축제
■ 공연의 의미
이번 '바다비 네버다이' 공연은 인디문화의 공생을 위하여 인디뮤지션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무려 137 팀의 인디뮤지션들이 재능기부형식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그리고 유명 뮤지션들과 현재 인디씬에 입문하여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의미의 인디를 위한 인디에 의한 인디의 축제이다.
zumba줌바촬영
15일 오후7시30분 첫공연 홍대 브이홀에서 함께한 인디밴드 사비나앤드론즈,안녕바다,
10센치,아이씨사이다,갤럭시 익스프레스의 열정과 나눔의 동참이 축제를통한 인디문화의
힘 관객들과의 음악향유,그것이 바다비를 살리고 나아가 인디문화를 살리게 될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