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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도로 노령화 되어 가는 시대에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함평문화실버 사진동호회가 노인과 사진인 들에게 신성한 충격을 주고 있다.
제20회 면민의날 및 꽃무릇 큰잔치가 해보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화려하게 열린 가운데 갤러리 함평에서17일부터 25일까지 실버회원들이 사진봉사로 전국에서 찾아온 많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있다.
실버동우회는 2006년에 결성되어 1-2회는 함평관내 문화유적을 중심으로. 3-5회 전라남도 문화유산과 명승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답사와 출사를 통해 얻은 작품을 전시하는 대한민국에 보기 드문 동호회로 나이가 60세∼86세로 2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순중 지도교수는 “현장답사와 실기위주로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주며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이 사진이다.” 또한 “58년 동안 사진의 노하우를 많은 분들에게 아낌없이 주고 싶다”고 말했다.
10월28일 부터 11월13일에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국향대전에 실버 사진동우회원들이 모든 방문객에게 좋은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순중 지도교수
· 대한불교사진가협회 광주시지회장
·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 광주광역시 사진대전 초대작가
· 무등. 진주. 영양. 아산. 무주. 영암. 괴산. 전국공모전..등 심사위원장
· 한국사진작가협회(본부)및 광주지회 자문위원
· 어등. 호남 대구 경북.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
· 광주매일신문 사진대전(동호회)이사 및 초대작가
· 한사협 제24대. 26대(현)이사 및 예총본부 대위원
- 채덕수기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