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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김은옥기자]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이 선사하는 미스터리 온택트 호러 '커넥트'가 오직 사운드만으로 극한의 긴장감과 오싹함을 전달하는 'ASMR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센세이셔널한 컨셉과 심장을 조이는 공포를 선사할 '커넥트'가 듣는 순간 소름 돋게 만드는 ‘ASMR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커넥트'는 디지털 기기를 통해서만 보이는 존재 ‘그것’의 타깃이 된 두 사람이 또 다른 뒤집힌 세계로부터 도망치려는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의 미스터리 온택트 호러.
이번에 공개된 ‘ASMR 영상’은 시작하자마자 들려오는 겁에 질린 주인공 ‘올리버’(아지 로버트슨)의 격렬한 숨소리로 듣는 이의 심장을 조여온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언뜻 스크린을 통해 보이는 미스터리 존재 ‘그것’의 모습과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는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극대화된 공포를 선사하는 동시에, 마치 그 상황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해 더욱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목을 조르는 손을 분명히 느꼈어요”라는 대사는 온택트 시대에 걸맞은 독창적인 연출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현실 공포를 암시. 형체 없이 숨통을 조여올 ‘그것’의 존재에 대한 공포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그것’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침대 밑에 숨은 ‘올리버’와 엄마 ‘사라’(질리언 제이콥스)의 모습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를 엿보게 한다. 마지막으로, 도망칠수록 더욱 가까워지는 ‘그것’의 존재로 인한 그들의 섬뜩한 비명 소리는 우리의 모든 감각 세포를 깨우며 극한의 스릴로 몰아넣는다.
한편, '커넥트'는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컨저링> 이후 가장 무섭다”(The Only Critic), “독창적이면서 혁신적인 영화”(The Weekend Warrior), “공포의 한계치를 넘다”(Minneapolis Star Tribune) 등 해외 매체 및 평단으로부터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설정으로 신선한 공포를 안겨줄 역대급 공포 영화의 탄생을 알려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디지털 기기를 통한 기발한 설정과 예측불가 공포로 심장 박동 수를 곤두박질치게 만들 영화 '커넥트'는 오는 2021년 1월 20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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