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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정무위원회, 저축은행 관련 쓴소리
등록날짜 [ 2011년09월20일 23시39분 ]
2011.9.20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저축은행 부실 사태와 관련해 쓴 소리가 쏟아졌다. 




<박선숙 의원/민주당>
“에이스 저축은행의 BIS 비율이 지난해 6월말에 비해 60% 하락했는데 정부 왜 몰랐을까요?”

<김영선 의원/한나라당>
“구조조정합니다 위기대응합니다 조치연장합니다..국민 세금이 완전 봉 아니에요? 금융위원회가 뭘 점검하는 거예요?”

<이진복 의원/한나라당>
“왜 하필이면 2천만원이란 금액이었습니까? 조금 있다가 가지급금 2천만원 찾아가면 되겠네요..이게 비아냥으로 들린단 말입니다.”

<조영택 의원/민주당>
“국민들이 볼 때는 무슨 그럼 급박한 사정이 있길래 국내 기관 감사까지 빼 먹으면서 해외 국감을 가느냐 하는 비판적 여론이 당연히 있을 겁니다.”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 12명은 오는 25일부터 엿새동안 미국과 영국 등지의 금감원 해외 사무소와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우리은행 해외 지점을 방문해 국감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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