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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칼질하는 화가 박태광 초대전
https://youtu.be/oLJTyDxOQss
박태광화백은 나이프를 이용해 거장이 된 이색 스타일의 화가다.
화가가 붓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경지에 이르렀다는 강한 인상을 풍긴다. 1000호 나 되는 대형 작품에 선 그의 인상에서 이미 카리스마가 풍풍 풍긴다.
기자의 첫 인상은 6m가 넘는 이 작품에 도대체 물감이 얼마나 소모 되었을까 였다. 끈적하게 된 물감을 나이프로 빚어 척척 이겨 바른 작품은 가까이서 대하면 그저 진흙을 덕지덕지 바른 토담과 진배없다.
한발한발 뒤로 물러서면 비로소 그 벽이 살아서 꿈틀거린다. 형상이 드러나면서 흙먼지가 일고 굉음이 폭발하며 말떼들이 질주를 한다. 자칫 그 전율에 바짓가랑이에 오줌을 지릴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박태광 초대전은 거의 연중무휴로 초대를 받아 인사동 곳곳에서 전시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서 올 1월 5일까지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열린 전시를 채 마치기도 전에 갤러리레스토랑 담에서 오는 2월28일가지 초대전이 이어진다. 체감온도 -20도의 강추위와 코로나로 예술계가 바짝 얼어붙은 것을 감안하면 가히 특별한 경우다.
작가의 작품이 인사동의 어딘가에서 끊임없이 걸려 있다는 것은 그의 작품에서 풍기는 포스가 그만큼 남다르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ARTIST STATEMENT
풍경에 대하여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이 반영된 나의 작업들은 고즈넉한 자연 그자체의 아름다음과 시적 감성으로 표현하고자 하며 또한 어린시절 뛰어 놀던 고향의 산야들이 애뜻하게 다가와 나의 감성이 농축되어 작업이 되었고 실천적 에너지와 리얼리티 이기도하다
그렇게 자연을 관조하는가운데
인간적인 삶을 긍정하는눈빛과
체온이 실린 붓질과 나이프로 임파스토하면서 강렬하게 열정을 쏟아 그리기를 노력한다.
박 태 광
Park-Tae kwang
□■개인전17회
■인사동 이태리레스토랑
갤러리 담 초대전
2021.01.05~02.28
■2020.12.23~2021.
01.05
마루아트센타 특별관 개인전
■2020.01.16~02.11
재단법인 의장부예술의전당
초대개인전
■2019.08.21~09.03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3층특별관 박태광100호기획
초대개인전
■2019.06.25~07.09
인사동 배를린미술관 개관 초대개인전
■2018.10.19~10.28
뉴욕챌시 K&P갤러리
초대개인전
■2017.09.05~09.17
충무로 세종호텔
세종갤러리 초대개인전
■2016.11.16~12.03
인사동 장은선갤러리
초대개인전
■2015.02.01~02.28
양천구 갤러리 H 초대개인전
■2015.10.07~10.13
도로교통공단 SAFE갤러리 초대개인전
■2014.01.01~31
해금강박물관
유경갤러리 초대개인전
■2013.12.02~12.15
금보성 평창동갤러리
초대개인전
■2013.11.18~11.30
도로교통공단 SAFE갤러리 개인전
■2012.05.16~05.22
인사동 서울화랑 개인전
■2009.06.17~6.23
인사동 금호갤러리 개인전
■2007.07.04~07.10
인사동 공평아트 개인전
■2004.06.02~06.08
수성 동아갤러리
개인전
●○단체전및 국내외 아트페어200여회
■□현재
한국미술협회/한국현대미술협회(KAMA )/ 의정부미술협회이사
여성미술대전 심사위원/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전국회룡미술대전 심사위원장/운영위원장역임 한국청년미술대전운영위원장 역임/크리에이티브 아트지상작가전총괄위원장/크리에이티브 월드 아트발행인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359-70 2F
박태광 스튜디오
E-mail/umojakorea@hanmail.net
010-5375-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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