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수) 10:00~16:00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는 대한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김선향)가 주관하고, 국무위원.차관부인, 외교사절 부인, 금융기관장 및 정부투자기관장 부인들로 구성된 「적십자수요봉사회」가 후원하는 “2011적십자바자”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적십자 바자”로서 유명브랜드 의류, 백화점 기증품, 산지 특산품, 각종 생필품을 시중가 보다 20~6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20여개국 외교사절부인들이 직접 구운 쿠키, 케이크 및 세계의 다양한 음식과 개인 소장품, 각 나라의 공예품을 직접 판매하였고, 19개 정부 부처 국무위원.차관부인과 32개 금융기관장, 정부투자기관 부인들도 직접 판매에 나섰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의 홍보대사인 나승연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과 영화배우 김윤진씨도 모자, 썬글라스, 화장품 등 소장품을 기증하였고, 나승연 홍보대사는 직접 판매에도 참여하였다.
바자의 수익금은 조손가정,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족 등 사회 취약계층 돕기에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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