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보라, 신윤섭이 드라마 '심야카페' 시즌2로 현실적인 공감과 시공을 초월한 힐링을 선사한다.
윤보라, 신윤섭 주연의 드라마 '심야카페(연출 정윤수, 제작 ㈜케이드래곤, ㈜아크메)' 시즌2 '힙업 힛업(Hip Up! Hit Up!)'이 오는 18일 밤 11시 MBC 드라마넷에서 방영된다.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만 영업하지만,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부산 산복도로의 어느 카페에서 벌어지는 치유와 성장을 테마로 한 작품이다.
윤보라와 신윤섭은 각각 게임회사 대리 선아영과 심야카페 알바생 차준기로 분해 따스한 힐링을 선사한다. 먼저 윤보라가 맡은 선아영은 극한의 업무 스트레스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부산으로 떠나오는 인물이다. 윤보라는 공부도 일도 치열하게 해왔지만 정작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몰라 혼란스러워하는 아영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신윤섭이 연기하는 차준기는 한날한시에 부모를 잃는 아픈 상처를 가졌지만 아영을 위로하며 자신도 위로받고 성장하는 캐릭터다. 과거에 서퍼였던 그는 극의 중심이 되는 신비로운 카페에서 신원미상의 카페 마스터(신주환 분)와 일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아영과 교감하고 사랑에 빠지면서 서로를 위로하게 된다.
윤보라와 신윤섭은 퍽퍽한 현실을 벗어나 새로운 인연을 만나며 성장하는 이들의 모습을 따스하게 그려내며 웃음과 위로, 응원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워라밸, 번아웃 등 동시대 청춘의 현실적인 고민은 물론, 낯선 곳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두 청춘 배우 윤보라와 신윤섭의 만남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데 이어 네이버 TV '언니들의 뷰티카풀'로 뷰티 MC에 도전하며 다방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보라의 색다른 모습은 물론, MBC 크로스 드라마 '연애미수', JTBC 드라마 '라이브온'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신윤섭이 만들어 낼 로맨스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할 수밖에 없는 포인트 중 하나이다.
한편, 윤보라, 신윤섭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심야카페' 시즌2는 2월 18일 목요일 밤 11시 MBC 드라마넷, 2월 19일 새벽 1시, KT시즌에서 연이어 방송된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