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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잉글리쉬 본사 부도로 학부모피해 눈덩이
직원들 급여도 못받아 노동청에 진정
등록날짜 [ 2011년09월30일 13시52분 ]
전국에 많은 프렌차이즈 학원을 둔 토스잉글리쉬가 경영난으로 부도를 내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많은 학부모들이 학습기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여 교육지원청과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이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어보이는 가운데 직원들조차 급료를 받지 못해 아우성이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 회사의 부도원인은 방만한 기업경영에 기인한 것으로 2009년부터 직원들의 급여가 밀리기
시작하였는데도 가맹캠퍼스를 무리하게 직영점으로 인수하는 등 이미 오래전에 이런 결과가 예상되어졌다고 한다.

다만 본사의 부도로 인하여 직영점이 아닌 프렌차이즈 학원에까지 그 여파가 미처 더욱 큰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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