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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 아름다운 비극의 러브스토리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 올린다

등록날짜 [ 2021년03월06일 08시50분 ]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경재)은 오는 325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샤를 구노(Charles Gounod, 1818~1893, 이하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Roméo et Juliette)>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2021 세종시즌개막작이기도 한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작품인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1616, 이하 셰익스피어)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몬테규가의 아들 로미오와 캐플릿가의 딸 줄리엣’. 두 원수 가문 남녀의 순수하고도 열정적인 사랑과 죽음을 초월한 비극적 사랑을 상징하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이 프랑스 작곡가 구노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음악과 만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탄생했다.

 

이번 서울시오페라단 <로미오와 줄리엣>20세기 중반 뉴욕을 모티브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혜영은 왜 이 젊은 두 남녀가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두 가문의 대립 그리고 자녀들의 희생을 통해서만 이룰 수 있었던 화해와 화합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남성적이면서도 섬세한 감정선 모두가 무대에서 잘 표현될 수 있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구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휘자 홍석원은 두 연인의 감정변화를 적절한 선율과 완벽한 음색으로 표현한 구노의 천재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고, 관객들이 이 상황에 따른 감정변화를 함께 공유하고 따라간다면 오페라를 더욱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작품을 좀 더 깊게 살펴볼 수 있도록 두 차례 특별한 강의를 준비했다. 38() 진행되는 첫 번째 강의는 유형종 음악 칼럼니스트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가 만난 최고 수준의 걸작으로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연극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구노의 음악과 만나 프랑스 낭만 오페라로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본다. 315() 진행되는 두 번째 강의는 윤상인 도슨트의 세상 가장 아름다운 장미 줄리엣을 만나는 밤으로, 셰익스피어가 음악, 그림, 발레, 오페라, 뮤지컬, 영화 등에 미친 영향력을 알아본다.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미리보기 강의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각 1만원이다. ,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티켓 구입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근 발표된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한 자리 띄어앉기로 진행된다. 매일 극장 방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QR코드 문진표 작성 및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관객과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티켓 가격은 VIP12만원, R10만원, S8만원, A5만원, B3만원이다. , 310일까지는 ‘2021 세종시즌()택트 할인이벤트를 통해 4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311일부터 14일까지는 화이트데이 1+1 할인이벤트도 진행된다. (예매 문의 : 02-399-1000 www.sejongpac.or.kr, 공연문의 : 02-399-1783~6)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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