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을2011.9.20-9.2(1박2일)변산반도를 찾아보았습니다.
4박5일을 계획하고 출발하였으나 중도에 건강상태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었읍니다.
-부안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비롯하여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발길 닿는 곳마다 볼거리가 가득한 역사와 문화관광의 고장입니다.
-깨끗한 바다에서 채취하는 부안김, 서해에서 갓잡아 올린 주꾸미와 갑오징어, 전어 등 먹을거리가 풍부한 맛의 고장이기도 하며, 풍요롭고 행복하며, 이웃끼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정겨운 고장으로 예로부터 “生居扶安”이라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부안군은 33Km 세계 최장의 새만금간척사업에 힘입어 21세기 비전과 희망을 높이 세우고 서해안 시대에 우뚝설 수 있도록 힘차게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부안군소개 글 중략)
-격포항에서 바라본 변산반도.
-변산 해수욕장에서는 초가을 한가로운 오후 햇살을 즐기는 수많은 갈매기 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안에 누에타운 역시 추천 하고픈 곳입니다. 이곳에는 “세계 사슴벌레도감 저자(관장:손민우)가 20여년에 걸쳐 세계 여러곳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많은 자료를 가지고 운영하여 추천에 손색이 없는 교육장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금구원 조각공원 전시관은 1966년 김오성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조각공원으로 이곳에 전시하고 있는 작품 100여 점은 사실적인 여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작품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서 마치 3막 5장의 연극을 보는 것과 같다. 또 이곳에는 별자리를 연구하는 민간 최초로 1991년에 세운 금구원 천문대가 있어 천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일반인 등 관광객들의 체험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채석강은 빼 노을 수 없는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겹겹이 떡시루마냥 바다로부터 용암을 타고 올라온 절경과 함께 해식동굴,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의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흡사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빼어난 경관 때문에 사진 촬영이나 영화 촬영도 자주 이루어진다. 채석강에서 해수욕장 건너 백사장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붉은 암벽으로 이루어진 적벽강이 있다.
-지금 부안 격포항에서는 전어가 만선으로 어부들에 기쁨을 함께하였습니다.
전어는 그물로 고기떼를 둘러싼 후 배를 방망이로 두들기거나 돌이나 장대로 위협하여 놀란 고기들이 그물코에 꽂히게 하여 잡거나, 함정그물로 고기떼가 지나가는 통로를 막아 고기떼를 가둘 수 있는 그물 쪽으로 유도하여 살아 있는 채로 잡기도 한다. 가을에 주로 잡으며, 맛도 가을에 가장 좋다.
뼈째로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다. 젓갈을 담그기도 하는데, 전어 새끼로 담근 것은 엽삭젓, 혹은 뒈미젓, 내장만을 모아 담근 것은 전어 속젓이라 한다. 내장 중에서도 위만을 모아 담은 것은 전어 밤젓 또는 돔배젓이라 하며, 양이 많지 않아 귀한 젓갈에 속한다. 호남지방에서는 전어 깍두기를 담가 먹기도 한다. (네이버검색)
-위도해수욕장은 1969년에 개장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수영장이다. 산들이 감싸고 있는 아담한 모래사장으로 해변의 폭이 1km가 넘는다. 맑은 물과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치 소쿠리 안처럼 되어있고 1km가 넘는 고운 모래사장과 백옥같이 맑은 물은 수심이 깊지않아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는 위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특히 전망이 좋아 모래사장에 앉아 있으면 왕등도의 원경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수심이 얕아 물놀이엔 제격인데, 해수욕과 함께 썰물때면 축구, 족구, 배구 등 다양한 공놀이를 할 수 있다.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