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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랜드 시범경기에서 SK에 95-82로 승리
10월 15일 5시에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막전
등록날짜 [ 2011년10월05일 02시12분 ]
인천전자랜드가 시범경기에서 SK에 승리했다.


10월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홈팀인 전자랜드는 SK에 95-82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했다.

전자랜드는 신인 함누리(23)가 18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올 시즌부터 전자랜드에서 활약하는 용병 잭슨 브로만(30)이 21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3세트에는 경기장의 전광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경기가 한 동안 지연되기도 했다. 

전자랜드는 10월 15일 오후 5시에 KT를 상대로 홈개막전을 한다.



[경기 장면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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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현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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