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 지면서 도로에나와 일광욕중 인 유혈목이(늘미기) 라고도 함
한국·만주·중국·소련 등지에 분포한다.
일반적으로 녹색바탕의 몸색깔에 불규칙한 검은색 얼룩무늬의 배열이 있으며 목부분에서 뒤쪽으로 갈수록 얼룩무늬의 배열이 작아진다.
주둥이 끝은 둥글며 주둥이 끝판은 폭이 넓고 밑부분이 패어 있다.
콧구멍은 앞코판[前鼻板]과 뒤코판[後鼻板]의 중간에 있다.
눈은 크며 긴지름은 눈과 콧구멍과의 간격보다 크다.
몸비늘에는 현저하게 융기된 줄과 1쌍의 현저한 비늘구멍이 있다.
대체로 북방지역의 개체에 비해 남방지역의 개체들이 꼬리가 길고 꼬리밑판 수도 많다.
위턱의 이는 20~25개의 앞쪽 것과 2개의 뒤쪽 것을 구분할 수 있다.
몸길이는 50~120㎝이고 꼬리의 길이는 몸길이의 1/4~1/5이다. 주로 평지나
낮은 산지 또는 논이나 연못 근처에 서식하며 주로 개구리류를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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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한국사진방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