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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용 감독의 ”양귀비” 제작발표회 열려
핑크빛 여신 ”양귀비” 판빙빙은 지각여왕
등록날짜 [ 2011년10월07일 18시58분 ]
7일 오후 부산해운대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중국배우 판빙빙, 왕리홍과 한국배우 온주완, 곽재용감독이 참석해 '양귀비'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곽재용 감독은 "양귀비라는 상상속의 인물을 판빙빙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판빙빙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표했고, 판빙빙은 "곽재용 감독이 양귀비를 사랑하려면 내가 곽재용 감독을 사랑해야 한다고 해서 지금 내게는 곽재용 감독이 제일 미남이다"라고 하자 곽재용 감독은 곧 바로 자신의 스마트폰에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놓은 판빙빙의 사진을 취재진들에게 보여 주면서 감독과 배우의 애정을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 판빙빙과 왕기홍이 무려 30분이나 늦게 도착해서 기다리던 취재진들에게 빈축을 샀다. 판빙빙은 30여분이나 지각했음에도 사과의 말 한마디 없었다. "양귀비"는 12월 촬영에 돌입해 내년 2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좌측부터 곽재용 감독, 온주완, 판빙빙, 왕리홍 


곽재용 감독


온주완


판빙빙의 아름다운 미소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영화 '양귀비'의 양귀비역을 맡으며 곽재용 감독과의 맺은 인연을 말하고 있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에게 선물을 받은 한복을 입은 신랑신부 전통인형을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는 중국배우 왕리홍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한복을 입은 한국의 신랑신부 전통인형을 판빙빙에게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재용 감독이 중국배우 판빙빙에게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을 선물하고 있다.


곽재용 감독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판빙빙의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놓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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