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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재미있다고? 김가중 건강미학 몸만들기 동영상4
https://youtu.be/4WR2hoZvMfA
https://youtu.be/NxZW2JiqR9w
운동은 양날의 칼날로 미치도록 재미있기도 하고 죽기보다 싫기도 합니다.
운동의 재미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대체로 건강과 체력이 따라주어야만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인간에겐 욕망이란 형이상학적인 불가사의가 내재되어 있는데 이것은 신조차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거대한 에너지입니다. 이 욕망이란 녀석을 앞세우면 인간은 불구덩이에 집어넣어도 견딜 수 있습니다. 불교에선 이 욕망을 108개 정도로 보는 것 같은데 그 개수가 문제가 아니라 그 강도가 중요합니다. 인간에겐 소유욕이란 엄청난 욕심이 있어 악과 선을 넘어 죽기 살기로 온갖 노력을 다해 소유하려고 합니다. 이토록 지독한 소유욕도 건강이란 가장 아래(밑바탕)에 있는 이것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오로지 건강을 얻으려는 욕구를 최고의 욕망으로 채우라고 권합니다. 아무리 많이 가졌다고 해도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영원히 건강하리라고 착각을 합니다. 따라서 나는 강철 같은 몸으로 태어났기에 이까이거는, 혹은 이 약은 영원불멸의 불로장생을 가져다줌으로... 이 음식은 나를 더욱 건강체로 만들어 줌으로 뱃구레가 터지도록....
막상 어떤 충격을 받기 전까지는 인간은 절대로 건강에 대해서 옳게 판단하지 못합니다. 올 것이 오고 나서야 비로소 후회를 하는 동물입니다. 유비무환은 적어도 건강에서는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인간은 막상 닥치기 전에 절대로 미리 대비하는 동물이 아니라는 것은 건강에서만큼은 확실합니다.
막상 올 것이 오고 나서 운동을 하면 안 땡기는 데가 없고 고통과 힘이 수십 배가 들기 때문에 정말 재미없고 하기 싫습니다. 이럴 때 건강이란 욕구를 첨병으로 내세우면(말로만이 아니라 절박함으로) 어떤 운동이라도 다 재미있습니다. 그 고통과 힘듦이 오히려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아니 그렇게 느껴질 때까지 쉬면 안 된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다 와 정말 재미있다 라고 빈말이라도 이렇게 끊임없이 세뇌해서 자신의 몸이 착각에 빠지도록 만들어 주어야 됩니다. 힘들지도 않고 고통스럽지도 않다고 감각들이 착각에 빠지도록... 가장 맛없는 음식이 가장 맛있게 느껴지고 쓰디쓴 산야초들과 푸성귀들이 달콤하고 맛나게 착각에 빠지도록 만들어 주어야 됩니다.
건강은 쟁취란 말이 합당합니다.
싸우는 것이 싫으면 빨리 죽을 수 있는 방도를 강구해야 되는데 이것도 쉬운 것은 결코 아닙니다. 어렵기 마찬가지라면 건강을 위한 고통과 힘듦을 택하시길....
* 사진설명: 건강을 얻는다면 이까짓 계단쯤이야....
계단을 오르려면 우선 살을 빼야 됩니다. 약이든 건강식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아예 안 먹거나 혹은 아주 아주 아주 조금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이요법이 건강의 1순위이고 적정 몸무게를 만들면 비로소 운동이 재미있어 집니다.
1. 코로나에 감사를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63841&thread=11r01r01
2. 백약산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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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T의 몸만들기,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65191&thread=11r01r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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