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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비오닉스 ‘핑200X’, 드론 트랜스폰더 중 세계 최초로 FAA TSO 인증 획득
출처: uAvionix Corporation
드론 트랜스폰더 중 세계 최초로 FAA TSO 인증 획득한 핑200X
무게가 50g에 불과해 크기가 작은 UAS에도 잘 맞는다
빅포크, 몬태나--(
무인항공시스템(UAS)용 통신·항법·감시(CNS) 솔루션 분야의 선두 주자인 유아비오닉스(uAvionix)의 주력 제품인 ‘핑200X(ping200X)’가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기술표준품 형식승인(TSP) 인증을 획득했다고 유아비오닉스가 8일 발표했다.
UAS 전용 모드 S ADS-B 아웃 트랜스폰더(Mode S ADS-B OUT Transponder) 솔루션인 ‘핑200X’는 유아비오닉스가 개발한 획기적인 소형·경량·저전력소비(SWaP) 항공전자 기술이 수년간의 투자와 함께 진화를 거듭하며 이뤄낸 결실로 민항 및 군용 유·무인 항공기에 대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무게가 50g에 불과한 ‘핑200X’는 200와트의 송신 출력을 제공하며 항공기 전원 공급 장치에서 사용하는 전력은 평균 1.5와트에 불과하다. 이에 힘입어 최소한의 전력을 소비하면서 비행시간을 연장하고 적재 하중을 늘릴 수 있다. ‘핑200X’는 유아비오닉스의 위성기반보정시스템(SBAS) GPS인 트루FYX(truFYX)와 결합할 경우 항공교통관제(ATC), 공중충돌방지장치(TCAS), 충돌 감지 및 회피(DAA) 시스템에 안전한 분리 정보를 제공해 세계 관제 공역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ADS-B와 트랜스폰더 기술은 혼용 공역(mixed-use airspace)을 위한 UAS 통합의 핵심 구성요소다. FAA는 최근 UAV 원격 식별에 대해 조항 제21조(Part 21) 인증 항공기가 합법적 운항을 위해 원격 ID 장치 및/또는 ADS-B OUT 트랜스폰더를 갖추도록 결정했다. 이와 함께 FAA의 상층부 항공교통관리(Upper-Class E Traffic Management 약칭 ETM)의 운영 개념에는 상층 대기 내 조율을 뒷받침하는 주요 기술로 ADS-B와 모드 S 트랜스폰더가 포함돼 있다.
‘핑200X’에는 아래의 TSO 인증을 획득한 모드 S 트랜스폰더, ADS-B OUT, 고도 인코더(altitude encoder)가 통합 및 결합돼 있다.
· TSO-C112e (모드 S 트랜스폰더)
· TSO-C166b (ADS-B OUT 확장 스퀴터(Extended Squitter))
· TSO-C88b (고도 인코더)
크리스찬 램지(Christian Ramsey) 사장은 “인증을 획득한 항공전자 기술은 수십년간 항공기가 가장 안전한 운송 형태로 자리매김하도록 한 것과 동일한 수준의 높은 시스템 성능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다른 공역 사용자와 상호 작용하는 트랜스폰더 및 ADS-B와 같은 시스템에 더욱 중요하다”며 “규제 당국과 항행서비스업체(ANSP)는 TSO가 항공기의 안전한 분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공하는 설계 보증 및 품질 보증을 요구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핑200X’는 지상관제소(GCS)의 동적 제어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다수 온보드 UAS 자동 조종 장치에 통합할 수 있다. ‘핑200X’는 비행 전 사전 설정해 탑재 장비 형태로 운송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조종석 트랜스폰더 컨트롤러의 기능을 본뜬 유아비오닉스의 미니 컨트롤러를 통해 이륙 전에 스쿼크 코드(squawk code)를 조정해 더 빠른 통합과 신속한 배치를 수행할 수 있다.
아래 링크에서 ‘핑200X’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견적을 요청할 수 있다.
uAvionix.com/products/ping20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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