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포그래퍼(Typographer) 김용훈 작가, ‘design & Vision’ 이태리 국제디자인 프로젝트 초대 참가
김용훈 작가, 디자인 본고장 이태리에서 국제디자인 초대전
이번 전시 프로젝트는 ‘design & Vision’이라는 테마(theme)와 함께 이루어지는 유럽 국제 현대디자인초대전이다. 이태리 비첸자, 밀라노를 비롯한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순회 전시 초대전으로 오는 6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두 달 동안 세계적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이루는 유럽현대산업디자인대전으로 본 프로젝트는 총 20여 개 국 200명 이상의 작가가 참가하여 독특한 조형 디자인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전시회다. 이번 초대전은 ‘전시(Exhibition) 및 비주얼 디자인(Visual design)’과 ‘설치(Installments)디자인’ 수행으로 피아짜(piazza)를 중심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김용훈 작가는 미국뉴욕시각예술학교(School of Visual Arts) 출신으로 기존의 스테판 사그마이스터(Stefan Sagmeister)를 타이포그래피로 재해석했고,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에서 본상을 비롯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술과 삶, 국제 특별전, 부산국제아트페어 초대작가전, 경덕진(景德鎭)국제예술특별선정 작가전에 참여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이에 부응해 샤프(SAFF) ‘미술가상’에 수상되어 선정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아트페스티벌에서 참여하고 한국적 디자인의 창의적 의견을 최대한 융합하여 디자인별 특성화 요소들이 설치물의 아이덴티티(identity)디자인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