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영화
[한국사진방송=김은옥 기자] 올 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 블록버스터 3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전편의 흥행에 힘 입어 더욱 강력해진 재미와 액션으로 돌아온 '킬러의 보디가드2'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블랙 위도우'가 잇따라 출격,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킬러의 보디가드2'는 6월 23일(수) 개봉한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지난 3년 간 킬러 ‘다리우스’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 되면서 벌어지는 1+1 트리플 업그레이드 환장 액션 블록버스터다.
시원한 액션과 B급 병맛 유머로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이 올 여름 극장가 지킴이로 나섰다. 여기에 1편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킬러의 아내이자 국제적인 사기꾼 ‘소니아’역의 셀마 헤이엑이 합세 해 환장미 넘치는 트리플 케미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을 위협하는 강력한 빌런의 등장은 한층 더 스케일업 된 초강력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모건 프리먼, 안토니오 반데라스, 프랭크 그릴로, 톰 호퍼 등 최고의 배우들이 더해져 풍성해진 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
5월에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분노의 질주’ 9번째 시리즈로 오리지널 패밀리에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까지 새롭게 더해져 최강 라인업으로 얼티메이트급 액션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7월 개봉을 앞둔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에서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를 그릴 예정이다.
올 여름 위축된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바람을 일으킬 최고의 기대작 '킬러의 보디가드2'는 6월 23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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