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원장 신종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국카툰협회와 함께 ‘룰루랄라 우리 가족’ 전시를 선보인다.
가족사랑 카툰전 ‘룰루랄라 우리 가족’은 한국카툰협회 소속 작가들이 가족을 소재로 그린 44점의 카툰으로 구성한 전시이다. 1년 넘게 코로나-19와 함께 살고 있는 우울한 현 시대에, 카툰 작품으로 위로하고 모든 형태의 가족과 구성원을 존중하고 응원하며 건강한 사회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5월 5일부터 6월 6일까지 카툰전은 개최되며, 5월 19일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쳐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5월 5일부터 5월 12일까지 동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관람하기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5월 5일부터 44일 동안 한국만화박물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에 한 작품씩 공개한다. 온라인 캐리커쳐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련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komacon.kr/comicsmuseum)에 5월 10일 공지할 예정이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