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필 강력 추천 영상' 캡처 출처: 유튜브 [황현필 한국사]
[한국사진방송=김은옥 기자] 한국사 강사 황현필이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을 강력 추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 황현필이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영화가 담고 있는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들을 향한 메시지에 크게 공감하는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한 것.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5월 3일(월) 유튜브 ‘황현필의 한국사’ 채널에 공개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추천 영상은 약 10분 분량으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설명하며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들을 향한 영화의 메시지에 대한 황현필 강사의 공감과 추천이 담겨 있다. 황현필 강사는 특히 “역사는 기억하는 자들이 사라지면 왜곡된다”며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하며 '아들의 이름으로' 역시 “반드시 관심을 갖고 봐야하는 영화”라고 강력 추천했다. 또한 “'아들의 이름으로'를 보시고 광주 시민들의 아픔을 헤아릴 수 있는 정의로운 시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현필 강사는 고등학교 교사, EBS 수능 강사, 공무원 강의 등을 거치며 수강생들의 커다란 지지를 얻는 대표 한국사 강사다. 특히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역사왜곡 바로잡기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황현필의 한국사’ 채널은 약 52만 명이 구독하고 있다.
1980년 5월로부터 4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반성하지 않는 자들을 향한 한 남자의 통쾌한 복수극 '아들의 이름으로'는 오는 5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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