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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제18회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24일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에 관련된 주제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홈페이지인 ‘아름다운 은행(http://www.beautifulshinhan.com)’에서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 총 1600여 점의 작품 중 열띤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00점이 111점이 선정되었다.
영예의 금상에는 김형일(전북)씨의 '수녀회'가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리고, 은상에는 강명원(상처), 김규석(나들이)씨가 선정되 각각 신한은행장 상패 및 상금 각 200만원이, 동상에는 권기오(농악대), 김옥기(수확), 박길자(탄생)이 선정되어 각각 신한은행장 상패 및 상금 각 150만원을 수여받게 된다.
시상식은 11월 10일(목)에 서울 신한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환경사진공모전’은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재조명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출품료 전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출품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메세지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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