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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김은옥기자] 제이슨 스타뎀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캐시트럭'이 마침내 파이널 예고를 공개하며 관객들과 만날 날이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국내 아이맥스 개봉 확정, 6월 개봉작 중 보고싶은 영화 1위 선정 등 국내에서도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캐시트럭'은 제이슨 스타뎀의 2년만의 복귀 화제작이자 '알라딘' 가이 리치 감독과의 폭풍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이전 예고에 비해 훨씬 선을 넘는 분노 수위로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아들의 복수를 위해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해 범인들을 마주칠 기회만을 노리는 그의 모습과 더불어 시원한 액션 시퀀스가 어우러지며 분노에 휩싸인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아울러 빌런들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데 있어서 표정의 변화는 물론 일말의 망설임도 없는 제이슨 스타뎀의 모습은 오히려 그들이 불쌍하게 여겨질 정도의 강렬함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파이널 예고편에서 눈 여겨봐야 할 점은 제이슨 스타뎀의 진정한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것이다. 현금 호송 회사 신입 직원의 실력이라고 믿기 어려운 백발백중의 사격 실력과, 강도들을 처리하는 노련함은 위장 취업 전 그가 어떤 신분을 갖고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캐시트럭'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쏘아 올린 극장가 흥행 열기 릴레이를 이어갈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영화를 적극 추천한 황석희 번역가와의 GV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힘쓰고 있다.
마침내 개봉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며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한 '캐시트럭'은 6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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