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5. 12일 무궁화호 열차 승무 중 의식불명의 남자 승객을 신속히 응급조치
생명을 구한 코레일 서울본부 소속 승무원이 ‘사회적 의인’에 선정되었다.
-허명계(56세), 최홍식(52세) 여객전무는 10월 27일(오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 열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주관 ‘올해의 사회적 의인’ 상을 수상하였다.
-두 여객전무는 5월 12일 용산역에서 오전 6시 50분 출발한 여수행 제1501 무궁화
열차 승무 업무 중, 최홍식 여객전무는 열차가 부강역을 지날 무렵 7호차에 쓰러져
있는 의식불명의 남자 승객 김모 씨를 발견해 맥박과 호흡이 없는 위급상황임을
인한 후 지체없이 허명계 여객전무에게 사실을 알렸고, 허 여객전무는 기관사에게
신탄진역으로 119 구급대가 오도록 연락할 것을 요청하여. 짧은 시간 동안 혼신을
다해 번갈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3분이 지나자 응급환자는 다시 호흡을 시작
하여. 열차가 신탄진역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대기해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이송
해 응급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속하고 침착한 행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대전=심부영www.koreaarttv.com/section.ph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