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진-박기석 코치-이병헌이 포토월에서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2021 ICN 인천 피트니스 챔피언십)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한국사진방송=양용은 기자] 비키니 오버롤전이 종료 직후 클래식 피지크 그랑프리 이병헌, 비키니 오픈 클래스 2 부문 2위 정유진, 박기석 코치가 포토월에서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지난 22일(토) 인천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1 ICN 인천 피트니스 챔피언십(2021 ICN INCHEON FITNESS CHAMPIONSHIP)’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박기석 코치가 이끈 8명의 선수들은 3개 종목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ICN 내추럴 대회는 세계반도핑기구인 WADA(World Anti-Doping Agency)에서 도핑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호주 멜버른(Melbourne)에 본사를 둔 ICN(I Compete Natural)은 '나는 내추럴로 경쟁한다' 라는 의미로 반도핑 규정과 자연적인 건강미를 지향하는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ICN KOREA 서문석 대표는 “지역대회와 본사대회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한 선수들은 국내와 세계대회에서 열리는 상금 5만불이 걸린 세계 ICN 프로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한편, ICN인천 피트니스 챔피언십 첫 대회에 임하는 주혜정 대회장의 각오는 비장했다. 무대에서부터 모든 것들 하나 하나 완벽하게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였을까. 주혜정 대회장은 “첫 대회인 만큼 신경도 많이 썼다”고 말하면서 “내추럴 대회뿐만 아니라 무대 퀄리티도 좋았고, 딜레이 되는 거 없이 시간도 딱딱 맞아 떨어졌다”며 흡족해 했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컴플레인 없이 만족하는 것 같아 본인 또한 기쁘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트랜스포메이션 ▲피규어 ▲남녀 핏모델 ▲피트니스 부띠 ▲남녀 스트리트스타 ▲남녀 유니버시티 ▲스포츠모델 ▲클래식 피지크 ▲비치바디 ▲보디빌딩 ▲바싱수트 ▲피지크 ▲비키니 엔젤 ▲비키니 ▲피트니스모델 종목으로 나눠져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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