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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빼고 다림질을 하다. 김가중 건강미학 동영상6
* 2021년 5월 말 동영상이다.
https://youtu.be/TGSqvuu-dQU
https://youtu.be/HgLF747-Tog
건강의 첩경은 누가 뭐래도 몸을 가볍게 유지하는 것이다.
훗날 자세히 얘기하겠지만 일단 62k에서 52kg을 만들자 몸이 날아갈 듯 상쾌하다. 물론 그렇게 애먹이든 각종 지병들이 씻은 듯이 나아 아픈 곳이 한군데도 없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기억력 감퇴로 글을 전혀 쓰지 못하던 내가 기억력도 되살아나 글도 매일 엄청나게 써 갈기고 강의 때 혀가 꼬이고 주제를 까먹어 엉뚱한 데로 가던가 아니면 한참씩 머뭇거렸는데 그 증세도 씻은 듯이 나았다.
수백까지 질병들이 도미노로 와서 온갖 의사들을 다 만나 보았고 그때마다 의사들은 자신들의 맡은 직분에 충실하여 아픈 그 한곳만 깨끗이 낫게 해 주었다. 물론 그곳을 고친다고 병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자고 나면 또 다른 곳이 탈이 나기 때문이다.
몸은 아픈 곳을 치료했다고 건강해 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환갑 직전이었다. 아홉수? 이 아홉수에 주변인들이 대부분 꼬꾸라지는 것을 보았다. 아홉수는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인체의 내구연한이 약 60년이라는 데서 기인한 민간 체험이었다. 이를 잘 넘기면 회갑이니 진갑이니 하면서 잔치를 벌렸던 이유다.
필자도 아홉수에 걸려 죽다 살아난 이후 이를 악물고 10kg을 빼고 백약산을 죽기 살기로 넘어 다녔다는 것은 수도 없이 얘기했다. 다행히 신체나이(혈관)53세를 유지할 정도로 아주 이상적인 건강체를 만들고 잘 유지하고 있다.(2019년 기준)
올해 들어 건강뿐 아니라 체형도 욕심을 내었고 1월부터 카메라로 몸을 주기적으로 찍어가며 운동을 하고 있다. 내친김에 신체나이 40대로 되돌리겠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지만 사실 가는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단다.
아무튼 지난 1월경 보다 필자가 보기에도 가슴과 배 근처의 잔주름들이 현저하게 다림질 되었다. 현재 허리는 71cm 정도다. 몸무게는 52kg 정도고 몸무게는 160까지 줄었더니 몇 미리 가늘었다. 어쩌면 스트레칭을 지속하면 키도 늘어날는지 모르겠다.
스트레칭은 식전에 30분가량 하고 요즈음은 자기 전에도 잠시 하는 편이다. 특히자기 전에 반드시 하려고 벼르고 있지만 이건 정말 힘들다. 특별히 무슨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수트레칭을 어떻게 해야 한다 등 낭설은 전혀 안 믿는다. 그냥 내가 하고픈 대로 휘적휘적 특히 몸이 뻐근한 곳 위주로 몸을 펴주거나 구부려 준다.
스트레칭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부지런히 걸어 다니는 것이다. 외에도 집안의 각종 잡일 특히 텃밭 가꾸기는 지극정성으로 하고 있다.
1. 코로나에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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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약산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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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T의 몸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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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7학년 몸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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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도전!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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