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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홍수 피해로 인한 ”컴퓨터 부품 가격 상승” 불가피
컴퓨터(데스크탑, 랩탑) 가격 상승 기정 사실화 됨.
등록날짜 [ 2011년10월30일 06시13분 ]
지난 7월달부터 시작된 태국의 홍수 피해로 인한 컴부터 부품(자재) 가격이 상승 되고 있다.
특히 눈에 띄게 상승한 부품이 저장매체인 하드디스크(HDD)이다.







올해 12월달까지 홍수 피해 복구가 안되면 내년(2012년)에는 컴퓨터(데스크탑, 랩탑) 부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여파 커질 듯..

외산 브랜드의 제품도 그렇지만 국산 브랜드의 컴퓨터를 구성하는 부품들이 상당수 중국이나 태국에서 생산을 하고 조달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중에서 태국에서 생산이 되는 주요 부품들은 하드디스크(HDD), 메모리(RAM), 카메라 렌즈 등이다.

기업들마다 1~6개월치 부품을 비축하고는 있지만 이 마저도 가격 상승이 소폭으로 이루어진 상태이다.
만일, 태국의 홍수 피해가 올 연말(2011년 12월 말)까지 복구가 안되면 부품 생산의 차질과 수급 물량의 부족으로 인한 부품 가격이 상당한 폭으로 상승 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완제품 가격 또한 상승이 불가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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