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이 ‘당나귀 귀’ 첫 등장부터 대활약을 예고했다.
6일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장예원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은 미소를 띈 순한 얼굴과 달리 사이다 입담과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당나귀 귀' 매운 맛 분위기에 완벽 적응했다.
SBS 소속일 때부터 '당나귀 귀'의 찐 애청자였다고 밝힌 장예원은 "S사 직원인데 이걸 봐요?"라는 전현무의 짓궂은 질문을 능숙하게 넘기는 순발력을 발휘하기도.
특히 장예원은 2년 간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토니안에 대해 폭로전을 펼치는가 하면 김문정 음악 감독에게는 "팬이었는데 멀리서 보는 게 좋았다"며 과감하게 '갑'버튼을 누르는 등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보스들을 벌벌 떨게 만든 스페셜MC 장예원의 활약상은 6(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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