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20 ICN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대회 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했던 이수연이 ‘2021 ICN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지난 13일 인천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2021 ICN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대회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열렸다. 이날 이수연은 심사뿐만 아니라 비키니 퍼스트타이머 종목 시상자로 시상식에도 참여 했다.
이수연은 작년 ‘2020 ICN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대회때 비키니 퍼스트타이머, 노비스 두 종목에 1위를 차지하며, 처음 출전한 피트니스 대회 임에도 최고의 영광인 그랑프리가 됐다.
이번 2021 ICN 경기 대회 심사를 마친후 이수연은 "작년 대회로 부터 일년만에 같은 장소, 같은 무대에 선수가 아닌 심사위원으로 시상하게 되어 감회가 너무 새롭고, 늘 선수들의 노력에 보답이라도 해주듯 멋진 무대를 꾸미기 위해 희생하는 관계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올해는 본업인 모델일에 더 집중하고, 이번 대회때 많은 선수분들을 보고, 좋은 자극을 받아 내년에 좀 더 큰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21 ICN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에서는 비치바디, 피트니스모델, 피지크. 클래식피지크. 보디빌딩, 스트리트스타, 핏모델, 트랜스포메이션, 유니버시티, 비키니, 피규어, 비키니엔젤, 바싱수트, 피트니스 부띠(신설)종목이 열렸으며, 대회 입장시 보건동의서 받고, 대회장 내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회가 진행됐다.
한편 다음 대회인 '2021 ICN서울 피트니스 챔피언십'은 6월 20일 서울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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