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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김은옥기자] 북미에 이어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제이슨 스타뎀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캐시트럭'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영화 제작 착수와 동시에 제이슨 스타뎀을 직접 2분만에 캐스팅한 가이 리치 감독의 제작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제이슨 스타뎀을 시작으로 액션 시너지를 선보일 배우들을 섭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제작기 영상을 통해 직접 캐스팅한 배우들에 대해 “아주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했습니다. 제이슨 스타뎀, 조쉬 하트넷, 스콧 이스트우드, 제프리 도노반, 포스트 말론까지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앞서 제이슨 스타뎀이 가이 리치 감독과 선보일 시너지에 대해 “가이 리치 감독과의 작업은 세상에서 제일 대단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힌 데 이어 조쉬 하트넷을 비롯한 배우들 역시 가이 리치 감독과의 콤비 플레이를 언급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조쉬 하트넷은 “배우로 활동하면서 가장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밝혔고, 할리우드의 거장 감독이자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들 스콧 이스트우드는 “단연코 제 필모그래피 중 하이라이트입니다”라며 감독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에디 마산과 제프리 도노반도 각각 “그는 항상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아는 감독”, “가이 리치만의 톤과 리듬이 모든 장면에 녹아 있다. 엄청 긴장하면서 보게 될 것”이라며 제이슨 스타뎀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가이 리치 감독과 시너지를 발휘했음을 언급했다.
'캐시트럭'은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2%에 이어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입소문을 장착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스크린에 2년만에 복귀한 제이슨 스타뎀이 선보이는 액션, 천만 관객 '알라딘'을 연출한 가이 리치 감독과의 콤비 플레이, '분노의 질주' 스콧 이스트우드 및 '시카리오' 시리즈 제프리 도노반 등 쟁쟁한 배우들이 펼칠 시너지 효과 등 다채로운 요소들에 관객들이 만족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
가이 리치 감독과 출연진들의 자신감이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한 '캐시트럭'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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