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 비키니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한 김규린이 이영서 부회장, 이태희 선수, 김현정 대회장, 박기석 코치와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한국사진방송=양용은 기자]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을 장식한 비키니 오버롤전의 최종 위너는 참가번호 274번 김규린이 호명됐다.
트로피와 함께 ICN 세계협회에서 수여하는 프로카드를 획득한 김규린이 이영서 부회장, 이태희 선수, 김현정 대회장, 박기석 코치와 기념촬영을 위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3일(일) 인천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2021 ICN GYEONGGi FITNESS CHAMPIONSHIP)’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비키니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김규린이 포토월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그랑프리 수상자 김규린은 “제가 이렇게 좋은 성적을 받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운이 좋게 과분한 상을 받은 거 같아 많이 쑥스럽습니다”라면서 “지도해 주신 박기석 스승님과 응원해준 가족들 덕분에 무대에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랑프리 수상소감을 전했다.
▲ 비키니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김규린이 트로피를 높이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ICN 내추럴 대회는 호주 멜버른(Melbourne)에 본사를 두고 있다. ICN(I Compete Natural)은 '나는 내추럴로 경쟁한다' 라는 의미로 반도핑 규정과 자연적인 건강미를 지향하는 대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세계반도핑기구인 WADA(World Anti-Doping Agency)에서 도핑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 비키니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김규린이 ICN KOREA 서문석 회장과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ICN KOREA 서문석 대표는 “지역대회와 본사대회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한 선수들은 국내와 세계대회에서 열리는 상금 5만불이 걸린 세계 ICN 프로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 비키니 그랑프리 김규린이 MC 심소원과 인터뷰에서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 양용은 기자 taeji1368@naver.com
한편,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작년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 대회 개최를 마친 김현정 대회장은 “피 땀 눈물로 준비한 ICN 경기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물하고 싶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라면서 “이번 대회를 믿고 맡겨주신 ICN KOREA 서문석 회장님과 이영서 부회장님께 가장 감사드리고 대회를 잘 치룰 수 있게 열심히 자기 일처럼 서포터해준 ICN 서정민 사무국장과 임원진, 심사위원, 스텝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말하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트랜스포메이션 ▲유니버시티 ▲남녀 스트리트스타 ▲피규어 ▲클래식 피지크 ▲ 남녀 피트니스 모델 ▲남녀 핏모델 ▲스포츠모델 ▲비치바디 ▲바싱수트 ▲보디빌딩 ▲피트니스 부띠 ▲비키니 엔젤 ▲피지크 ▲비키니 종목으로 나눠져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