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3일 부터 '만월산 동네 기자학교' 가 '마중물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기자학교는 만월산 동네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우리가 사는 동네의 크고 작은 소소한 이야기들, 지역에 개선이 필요한 문제들들 함게 나무면 힘이되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살맛나는 동네를 만들어 보고자 문을열었다.
총 14강으로 이루어진 강좌를 통하여 마을공동제 문제와 좋은글을 쓰는방법, 기사를 찾는 방법과 현장실습등을 통하여 마을 신문을만들어 내는 과정 까지를 담고 있다.
고상진 (만월복지관 사회복지사)팀장은 " 처음에는 주민들이 주저 했지만 그 동안의 과정을 통하여 멋진 마을 신문을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가지게되었다. 만월산 동네기자학교를 통하여 내가 살고 있는동네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되었으면 한다, 교육이 끝난 후에도 함께 모여 활동할수있는공동체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의제21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달말 쯤이면 기자학교 수강생들이 심혈을기울여 만든 마을신문이 세상에 첫선을 보이게 된다.
과연 어떤 내용들이 신문에 담게 될까?
만월산 동네기자학교 학생들의 멋진 기자활동을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