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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대 ”실버 스마트폰 요금제” 나온다.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월 1만5천원 스마트폰 요금제 선보인다.
등록날짜 [ 2011년11월02일 23시17분 ]
장애인이나 노인층(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최저 월 1만5천원(부과세 미포함)에 스마트폰을 사용할수 있는 요금제를 선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들이 이같은 요금제를 내놓는다고 1일 발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말 SK텔레콤(SKT)이 신청한 장애인과 노인 대상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에 이용약관을 인가했다.
청각장애인 스마트폰 요금제(월 3만4천원에 영상 = 110분, 문자 = 1천건,  데이타 = 100MB)는 일반 스마트폰 요금제에 비해 영상통화와 문자를 많이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요금제(월 3만4천원에 음성 = 250분, 문자 = 50건, 데이타 = 100MB)는 음성통화를 많이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노인 대상 스마트폰 요금제는 일반 스마트폰 요금제 보다 월 1만5천원에 음성 =  50분, 영상 = 30분, 문자 = 80건, 데이타 = 100MB 로 기본료가 저렴한 형태로 제공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0월 인터넷전화에도 요금감면 대상에 포함하고,
차상위 계층 중에 양육수당과 장애인연금 수급자도 요금감면을 받을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했다.
시행령 개정안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 되는 2012년 상반기에 요금감면을 적용 받을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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