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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허준영)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1월 10일(목)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능시험일에 수색역과 청량리역 등 전국 주요 6개 역에 일반열차를, 구로와 이문 등 차량기지에는 전동차 10편성을 비상 대기시켜 수험생들의 안전한 수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임.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전국 주요역에 간부급 직원을 추가 배치해 수험생과 그 가족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도권 광역전철 23개 역에는 차량 고장에 대비한 검수 직원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며,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열차와 주요역 맞이방의 난방장치를 가동해 수험생들이 더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
-특히 듣기, 말하기 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 40분, 오후 1시 10분 경에 고사장 주변을 운행하는 열차는 긴급 상황을 제외하고 각 20분 간 기적을 금지하고,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공사는 시험 전날부터 일시 중지해 시험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임.
대전=심부영www.koreaarttv.com/section.ph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