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ICN KOREA 이영서 실무 부회장, ICN 경기 김현정 대회장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 사진제공= ICN KOREA
[한국사진방송=양용은 기자] ICN 대회장 안에 들어서면 8등신 비율을 자랑하면서 유독 눈에 띄는 미녀 한 분이 있다. 바로 ICN KOREA 이영서 실무 부회장이다. 대회 시작부터 종료시점까지 마이크를 놓지 않는다. 무대 위 MC와 함께 무대 아래 MC라고 착각할 정도로 그녀의 진행 능력은 탁월하다.
▲ ICN KOREA 이영서 실무 부회장이 포토월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 사진제공= ICN KOREA
디자인을 전공한 이영서 실무 부회장은 ICN 대회 무대 기획 및 연출을 총 감독한다. 번호표부터 ICN 로고까지 모든 디자인이 그녀의 섬세한 손끝에서 창조된다. 이쯤 되면 ‘엄친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왼쪽부터) ICN KOREA 이영서 실무 부회장, 클래식 피지크 부문 그랑프리 박홍균, ICN 경기 김현정 대회장이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 사진제공= ICN KOREA
지난 13일(일) 인천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2021 ICN GYEONGGi FITNESS CHAMPIONSHIP)’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번에 신설된 시니어 핏모델 부문에서 ICN KOREA 이영서 실무 부회장의 어머니인 시니어 모델 김정로가 식스티 플러스 모델상을 수상하고 포토월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 사진제공= ICN KOREA
이날 신설된 시니어 핏모델 부문에서 식스티 플러스 모델상을 수상한 시니어 모델 김정로가 이영서 부회장의 어머니라는 사실이 대회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 피지크 오픈 클래스 1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함께 하는 ICN KOREA 이영서 실무 부회장, ICN 경기 김현정 대회장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 사진제공= ICN KOREA
이영서 실무 부회장은 “현재 ICN지부는 서울, 인천, 경기, 중부, 대구, 부산, 내셔널로 나눠진다”고 말하면서 “그중 경기대회는 첫 접수부터 완성된 무대까지 모든 부분을 옆에서 지켜봐서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가고 감동적이였다”며 “선수 하나하나 소중히 여기고 정성껏 준비하는 김현정 대회장님과 한뜻으로 만든 무대여서 그런지 감회가 새로웠고, 앞으로 김현정 대회장님과 본사부터 지부대회까지 협력하여 큰 그림을 그려나가도록 하겠다”라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 ICN KOREA 이영서 실무 부회장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1 ICN 경기 피트니스 챔피언십) / 사진제공= ICN KOREA
ICN 내추럴 대회는 세계반도핑기구인 WADA(World Anti-Doping Agency)에서 도핑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호주 멜버른(Melbourne)에 본사를 둔 ICN(I Compete Natural)은 '나는 내추럴로 경쟁한다' 라는 의미로 반도핑 규정과 자연적인 건강미를 지향하는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ICN KOREA 서문석 대표는 “지역대회와 본사대회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한 선수들은 국내와 세계대회에서 열리는 상금 5만불이 걸린 세계 ICN 프로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트랜스포메이션 ▲유니버시티 ▲남녀 스트리트스타 ▲피규어 ▲클래식 피지크 ▲ 남녀 피트니스 모델 ▲남녀 핏모델 ▲스포츠모델 ▲비치바디 ▲바싱수트 ▲보디빌딩 ▲피트니스 부띠 ▲비키니 엔젤 ▲피지크 ▲비키니 종목으로 나눠져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