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 4인조 밴드
연주실
초
서초구 양재동에 째즈 아카데미가 새로 오픈했습니다.
미국 버클리음악대학 출신들로 구성된 현대째즈음악의 선구적인 연주가들이
음악창작 및 후학양성을 목표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고희안(피아노),
최진배(베이스), 리차드 로(색소폰),한웅원(드럼)의 4인조 밴드는
미 버클리대에서 음악을 전공한 후 국내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대학 강의, 공연, 창작 앨범 등으로 바쁜 가운데 설립자인 이우영회장과
함께 연주도 하고 후학도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위하여 서초구 양재동
에 아담한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인터페이스”라고 이름 짓고 지난 10월28일
내외 귀빈들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조촐한 오픈식을 가졌습니다.
국내에 현대 째즈 전공생들을 위한 창작 및 교육장소가 미흡하던 차에 여기
“인터페이스” 스튜디오가 개원하여 한국현대음악발전에 한 몫을 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