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07년 이후 증가 추세에 있는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65개 아파트 안전관리책임자와 입주자대표, 경비업무 종사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비롯해 공동주택의 방범과 관련하여화성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의“강도, 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이란 주제로 아파트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경비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내 범죄예방 및 대처요령과 방범활동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소방안전 교육에 대한 상식과 대처요령으로 오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의“소화, 연소 및 화재예방”이란 주제로 아파트의 화재원인 및 예방요령, 화재발생 시 문제점과 고층 아파트 화재시 행동요령에 대해 강의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내년에는 보다 내실있고 알찬교육으로 꾸며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http://koreaarttv.com 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