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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치료 최고명약, 김가중표 누드여행기
미국의 유명한 어느 석학은 100세쯤 사망할 때까지 매일 1시간 이상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70세 무렵 중증치매에 걸려 있었는데 그가 사망할 때까지 주변에선 그가 치매환자란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고 한다. 관련학자들은 이유를 독서에 두었다. 치매로 일부 뇌는 기능을 잃었지만 매일 멈추지 않는 독서로 인해서 뇌의 나머지 기능들이 매우 활발하게 움직여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란다. 많은 의사들이 노년의 독서를 권한다. 그리고 꾸준히 글을 쓰는 것도 같은 효력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독서란 것이 재미없는 것을 어거지로 무작정 읽으라고 하는 것도 문제다. 이는 오히려 책을 멀리하게 하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그래서 흥미진진한 온 몸이 화끈하게 뜨거워지는 책이 가장 큰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본다.
김가중 표 누드 여행기는 그 어떤 책들보다 흥미진진하다. 글 내용이 기상천외한 누드 여행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글만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빼곡히 수록되어있는 엄청난 양의 누드 사진들이 상상을 불허하리만큼 기발하고 재미있게 전개된다.
최근에 발간한 황산누드여행기는
중화제1경 황산의 꼭대기에서 도대체 어떻게 누드촬영을 했을까 하는 의문부터 시작하여 시종일관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세계문화유산 등재 굉촌의 토속적이며 신비로운 누드, 주자학의 시조 주희의 대형 진본서예 작품을 배경으로... 금기의 결정체 사당 안에서의 누드, 심심산천 신선들의 산속 오지 마을에서의 화끈한 페인팅 퍼포먼스, 정말 기상천외하고 전무후무한 작품들과 이야기들이 숨 가쁘게 펼쳐진다.
몽골 누드여행기는
징기스칸의 빼어난 십수명 여인들과 몽골의 대 설원을 누비며 한겨울 누드촬영을 해내 현지에서 논란도 심했고 국내에서도 피디수첩에서 한방 얻어맞기도 한 기발한 작품들이다. 모델들도 빼어났고 한겨울 대 설원의 풍경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징기스칸의 일대기를 기록한 몽골비사의 역사적인 사실을 인용하여 누드작품들과 대비하여 써내려간 대 서사시는 한편의 새로운 역사서로 나관중의 삼국지 보다 더 흥미진진하다.
칸느누드비치의 사실적인 기록과
그곳에서 만난 프랑스 판사부인의 누드기록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지만 한국적인 우물 안 개구리식의 사고 안에서 보면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맞다. 하지만 좁디좁은 한반도의 바다를 건너가 보면 우리네 의식수준과 생각이 얼마나 편협 되었는지 단번에 깨닫게 된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특히 파리 시내를 누비며 누드촬영을 해낸 “파리의 똥침”은 흥미진진함이 도를 넘는다.
건강한 삶은 우선 운동이다. 두 번째 몸에 이한 음식을 적당히 먹는 소식이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가지면 사실 무병장수가 확실하다. 하지만 더욱 건강해 지려면 정신이 문제인데 바로 독서가 그 으뜸이며 누드 촬영 같은 색다른 경험이 정신적인 자극을 주어 완전체를 만들어 준다.
* 김가중 책 판매소(낱권은 서점에서 주문요)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62247&thread=25
* 메이드인 코리아 누드모델 열전 “수중촬영&화끈한 페인팅 퍼포먼스”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68241&thread=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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