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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라운드에서는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 3년차인 이승연이 올해 장타1위(평균256.1야드)를 자랑하며, 버디8개, 보기1개를 기록하여 7언더파 65타로 1위에 올랐다. 최근 부진한 성적으로 스윙을 고쳐가면서 완성된 스윙을 찾으려고 샷의 정확도를 올리기 위하여 땀을 흘리고 있다.
2019년 우승이후 지난해에는 17차례 대회에 출전하였지만 좋은 성적을 올리지는 못했다.
무더운 날씨에 열리는 경기이지만 장타를 무기로 퍼트의 정확도를 올린다면 다시한번 우승을 바라보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루키시절 우승을 한 후 많은 기대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듯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성적을 기록하한다면 팬들의 사랑과 주목을 받을 것이다..
작은거인 이승연.
키 160cm의 작은키지만 혹독한 훈련으로 다져진 근력에서 나오는 장타력으로 2021년 새로운 기록에 도전해 본다..
.사진 .. 2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을 준비하면서 캐디와 방향을 상의하고 있다.
김재훈(jinjuday@naver.com)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