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썸머드라마콜라주
[한국사진방송=김은옥 기자] KT가 엄선한 다양한 장르의 참신한 신작 드라마를 공개하는 ‘2021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Summer Drama Collage)’의 마지막 작품, 그 화룡점정을 찍을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이 오는 7월 30일(금) 첫 공개를 앞두고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한다.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오래된 아파트 광림맨숀에 취재차 방문하게 된 웹툰 작가 지우가 관리인에게 듣게 되는 각 호에 얽힌 괴이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극장판 보다 더 확장된 이야기로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되며 더욱 거대해진 공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이 개성 넘치는 각 캐릭터들의 스틸을 공개한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 '연애의 발견' '하이드 지킬, 나' '마담 앙트완', 영화 '무서운 이야기 2' '악녀'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성준이 군 복귀 첫 작품으로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을 선택,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공포 웹툰 작가이자 괴이한 소문을 취재하기 위해 광림맨숀을 방문한 ‘지우’ 역을 맡은 성준. 공개된 스틸에서 광림맨숀의 스산한 분위기에 압도된 듯,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표정은 광림맨숀에 얽힌 사연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마약왕' '공작' '국가부도의 날' '남산의 부장들' 등 충무로는 물론 '보좌관' 시리즈, '블랙독' '낭만닥터 김사부 2' 등 안방극장까지도 꽉 잡고 있는 최고의 개성파 배우 김홍파도 합류했다. 광림맨숀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를 들려줄 ‘관리인’ 역을 맡은 그는 드라마 속 스산한 분위기를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SKY캐슬' '그녀의 사생활' '러브씬넘버#' 등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보라는 ‘지우’와 함께 작업실을 공유하고 있는 후배 ‘다혜’ 역을 맡아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이 주는 현실 밀착 공포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1987' '양자물리학' '청춘기록'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이창훈은 층간소음 문제를 겪고 있는 '작가' 역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스토브리그' '더 킹: 영원의 군주'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서 활약하며 이제는 연기돌로 변신한 박소진은 살해 용의자가 되어버린 남자친구를 지키기 위한 ‘약사’ 역을 맡아 극한의 공포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나를 찾아줘' '해치지않아' '남산의 부장들' 등 작품 몰입도를 200% 이상 선사하는 서현우는 드라마 '악의 꽃'을 통해 주연으로 우뚝 올라서며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가 광림맨숀에 관한 기이한 소문을 알고서도 세입자들에게 소개하는 ‘중개인’ 역을 맡아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할 것이다.
이외에도 이동하, 박세현, 신윤섭, 조수향, 강유석, 이석형, 원현준, 김재화 등 대한민국을 주름잡을 라이징 스타부터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까지 총집합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처럼 연기파 라인업을 형성한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OTT용 8부작 옴니버스 드라마로 제작되었지만 이례적으로 극장판으로 먼저 개봉해 관객들을 먼저 만났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역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기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된 오리지널 버전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을 향한 기대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연기파 라인업을 형성하며 이들의 극한의 공포 연기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이 치솟고 있는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7월 30일(금) 밤 9시 40분 SKY채널을 통해 첫 방영되며, 매주 금요일 SKY채널에서는 60분 3부작으로, 올레tv, Seezn, Skylife에서 20분 8부작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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