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지난 지난달 25일 마을박물관 신규 마을큐레이터 접수21명 중 양성과정 수료자 13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박물관 마을큐레이터는 4월부터 진행된 신규양성과정에 참여하여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수강하고 실제 마을박물관을 방문하여 해설을 참관하는 등 마을큐레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토지금고마을 박물관 3명: 김용주. 양찬양. 조은희
-쑥골마을 박물관 5명: 고화식. 백종훈. 안옥희. 전명진. 정순자
-독쟁이마을 박물관 5명: 김순옥. 김은미. 박은애. 이미경. 조연옥
이들은 각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전문자원봉사자로서 앞으로 토지금고마을박물관, 쑥골마을박물관, 독정이마을박물관에 배치되어 전시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마을박물관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미추홀구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미추홀구는 각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5년 토지금고마을박물관을 시작으로 마을박물관 3개소를 개관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큐레이터를 육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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