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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들이 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무턱대고 보이는 피사체를 촬영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자기가 생각하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며 거기에 맞게 사진을 촬영하지 않을까?
어떤 사람은 보이는 것이 아름다워 그것을 오래 남겨 간직하기 위해서 사진을 촬영하거나,
상업용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
또는 어떤 사람들은 사물을 창작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서 등등......
오늘은 제가 생활하면서 주위에서 보아왔던 일들을 사진으로 표현해 보고 싶어서 촬여한 사진들을 몇점 소개할까 합니다.
1. 제목 :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들
아마도 상황에 따라선 엄마 아빠에게는 아들이 방해가 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발체로 밀려난 아들이 엄마 아빠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한 컷 찍습니다)
2. 대화
남개연과 재붙이등에는 무슨 대화를 하고 있을까요?
3. 고맙소
이제 늙었다고 아무도 처다보지 않는데 그래도 연잎 네가 이렇게 내 옆에 있어주는구나!
코로나19 시대에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채질을 하며 벤치에 앉아 있는 노부부를 생각하며
한 컷 찍습니다.
4. 휴식
연잎씨!
나 조금만 쉬었다 갈께요?
5. 물살을 가르며.....
먹이가 없어 이렇게 물살이 거센 곳까지 먹이를 찾아온 왜가리
코로나19 시대에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며 고생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잘 극복하시라는 뜻에서
한 컷 올립니다.
잘 보셨나요?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신 모든 분께 행운 만땅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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