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왼쪽), 윤두준(오른쪽 위), 이특(오른쪽 아래)
슈퍼주니어의 이특을, 비스트의 윤두준, 그리고 ‘차세대 한류퀸’으로 급부상 중인 배우 박신혜가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공동 MC로 발탁됐다.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주최 측은 10일 “올해는 특히 음악 쇼로서의 전문성을 강조한 시상식 무대를 꾸밀 계획이라 세 MC의 능력과 하모니에 거는 기대가 크다. 특히 이들 세 명은 한류 열풍의 주역들인 만큼 전 세계의 한류 팬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비스트의 윤두준이 속한 그룹의 수상 여부와 맞대결도 흥미롭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공개한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의 ‘톱 10’ 선정 과정에서 슈퍼주니어와 비스트는 1. 2위를 다퉜으며 올해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2차 온라인 투표’에서도 두 그룹이 접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행사 주최 측은 “세 명의 MC들에게 기대가 크다”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 열풍의 주역들을 MC로 선정한 만큼 멜론 뮤직어워드 역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1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MBC드라마넷과 MBC에브리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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