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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아름다움 감각적으로 표현’ 양정국 작가 이탈리아 국제전시 참가
전시 : 2021년 8월 29일 ~ 9월 7일
장소 : 베니스 – 밀라노의 유명한 더글래스 대성당 – 산타 키아라
(The Glass Cathedral-Santa chiara), Experience, mostra d'arte contemporanea
세계적인 명소가 있고, 삶의 질은 세계 8위이며 각종 유명 브랜드들이 넘치는 나라가 있다. 이 나라는 세계 인구수 40위에 속하는 큰 민족으로 패션 강국이기도하며 축구강국이기도 하다. 전 세계 각국 예술인들은 이 나라에서 자신을 홍보하거나 자신의 작품을 알리는 도약지로 삼기도 한다. 이 나라는 패션의 나라답게 긴 부츠 모양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섬 즉 시칠리아 섬과 사르데냐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정도면 어떤 나라인지 눈치챘을 것이다. 바로 이 나라가 지중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공화국이다.
이 나라는 유명 인사들을 수없이 많이 배출했는데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이며 가수였던 ‘루치오 달라’(Dalla, Lucio), 작사가이며 연극배우, 뮤직컬배우였던 ‘알바노 카리시(Albano Carrisi)’,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조각가이며 화가 그리고 건축가였던 ‘미켈란젤로(Michelangelo)’, 전위예술운동과 공간주의를 주장했던 화가 ‘루초 폰타나(Lucho Fontana)’, 등등 유명인들을 일일이 거론하자면 지면이 모자랄 것이다.
이런 예술의 나라에서 올해 세계 국제전시회가 2021년 8월과 9월 사이 열리게 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국제전시회의 목적은 우선 이탈리아 예술인들과 세계 예술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보다 나은 경지의 예술 문화를 찾는 것이고, 그 다음은 예술이 주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도전을 통해 예술인으로서의 고뇌와 해법을 찾아가는 것이며, 끝으로 의미있는 삶의 질을 발견하고 인간다운 삶, 특히 팬데믹 상황에서 꺼지지 않는 예술혼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국제전시에서는 세계 예술인들의 참가규모가 제법 크다. 전 세계 아티스트 76명이 참가하는데 한국작가는 5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국제전시회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진부분의 한국의 파인아트 사진작가인 양정국 작가가 참가한다는 것이다. 그는 그동안 국내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국제전시회를 훌륭히 소화하며 그의 이름을 알려왔다. 이번에도 그의 회화적인 사진은 예술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적지 않은 호흥을 얻을 것으로 여겨진다.
전시관계자들은 양정국 사진작가의 작품을 미술적인 시각에서 독특하고 회화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도 일반 사진이 아닌 파인아트적 회화성을 충실히 나타내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 색채와 표현, 그 안에서 우정과 행복이 엿보이는 스토리텔링이 있고, 여성의 아름다움을 감각있게 표현하고 있다.
참가하는 모든 나라의 아티스트들과 작품들이 이탈리아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전시회는 COVID 19로 인한 이탈리아인들의 희생이 많았던터라 조심스럽게 열리는 전시회이기에 또한 특별하다고 하겠다.
- 사진: 위로부터 차례로
* 양정국 사진작가의 전시작품
* 모델 :
왼쪽 - 김혜정,
오른쪽 - 배정숙
* 양정국 작가 프로필
* 전시회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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