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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아직도 설국
등록날짜 [ 2010년03월29일 15시58분 ]
지난 26일(목) 강원도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는 서서히 봄기운이 돌고 있지만
강원은 아직도 겨울이 한창입니다.

여기는 미시령 옛길 초입입니다. 눈이 많이 내려서 통행이 금지 되어
차를 세워 두고 잠시 들어가 보았습니다.


미시령 터널 개통이후 옛길로 다니는 사람이 없는 건지
눈 때문에 길이 통제 되어서 그런건지
카페엔 인기척이 없습니다.


인적이 드물어 연인들에겐 최고의 데이트 장소네요. 
돌아 오는 주말에도 멋진 설경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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