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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접이식 롤필름 카메라 특별전/올해의 사진가 장원우 개인전 <연/蓮> 한국카메라박물관
2021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지원사업
* 전시 개요
● 전시명: 세계 접이식 롤필름 카메라 특별전
일 정: 2021년 9월 16일(목) ~ 2021년 10월 30일(토)
장 소: 한국카메라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
전시품: 중ㆍ대형 접이식 롤필름 카메라와 액세서리 250여점
● 전시명: 2021 한국카메라박물관 선정 올해의 사진가 장원우 개인전 <연/蓮>
일 정: 2021년 9월 16일(목) ~ 2021년 10월 7일(목)
장 소: 한국카메라박물관 지하 사진전시실
전시품: LED Back Light 조명을 이용한 사진 30점
● 개막행사: 2021년 9월 16일 (목) 5시 한국카메라박물관
● 후 원: 경기도, 과천시, (사)경기도박물관협회
● 장 소: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8 (막계동)
세계 접이식 롤필름 카메라 특별전
한국카메라박물관(관장 김종세)은 경기도와 과천시의 후원으로 <세계 접이식 롤필름 카메라 특별전>을 오는 9월 16일(목)부터 10월 30일(토)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20세기 초기부터 제작된 수납과 휴대성을 극대화하는 접이식 카메라 중에서 롤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 중심으로 전시를 합니다. 1890년대 수납이라는 목적에 맞게 접이식 카메라가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대개 주름상자(bellows)를 이용하고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높힌 카메라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롤필름을 사용하는 접이식 카메라와 액세서리 250여 점이 함께 전시됩니다.
작년에 전시했던 <세계 접이식 플레이트 카메라 특별전>에 이어서 올해는 시트 필름에서 롤필름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발전하는 중ㆍ대형 카메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Voigtläder PROMINENT (6X9) 1932년
독일 Braunschweig에서 Voigtländer사가 1932년부터 생산한 접는 레인지파인더 방식의 롤필름을 사용하는 중형 카메라로 Heliar f4.5/105mm 렌즈와 1-1/250초의 렌즈셔터를 채용하였음. 세계 최초 노출계가 내장되었고 자사 첫 거리계 방식으로 120 필름으로 60x90mm 또는 60x45mm 8매와 16매를 촬영할 수 있는 고급모델임.
Butcher No.6 WATCH CARBINE 1923년
영국 런던에서 Butcher사가 1923년부터 생산한 롤필름을 사용하는 접는 중형 목측카메라로 Aldis-Butcher Anastigmat f4.5/95mm 렌즈와 1-1/250초의 렌즈셔터를 채용하였음. 트로피칼 모양의 철재와 갈색 주름상자로 마감하였고 렌즈보드가 상, 하 조절이 되며 120필름을 사용하여 60x90mm 화면크기로 8매를 촬영할 수 있음.
PICCOLETTE LUXUS (546/12) 1927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Zeiss Ikon사가 1927-30년 사이에 생산된 롤필름을 사용하는 접는 지주식 목측카메라로 Carl Zeiss Tessar f4.5/75mm 렌즈와 1~300초의 렌즈 셔터를 채용하였음. 알미늄 몸체에 갈색가죽으로 마감하였고 광학 반사파인더와 스포츠파인더로 화각을 보며 127 필름으로 65X40mm 화면으로 8매를 촬영함.
Voigtlände VIRTUS (Heliar) 1933년
독일 Braunschweig에서 Voigtlander사가 1933년부터 생산한 접는 롤필름을 사용하는 중형 목측카메라로 Heliar f3.5/7mm 렌즈와 1-1/250초까지 사용되는 렌즈셔터를 채용하였음. 알미늄 사출 몰딩에 가죽으로 마감하고 세계최초로 시차보정된 뷰 파인더를 렌즈에 결합하였고 120 필름으로 60x45mm 16매를 촬영할 수 있음.
* 주요 전시 유물
SUPER IKONTA BX (533/16) 1952년
독일 Stuttgart에서 Zeiss Ikon사가 1952-57년 사이에 생산된 접는 방식의 롤필름을 사용하는 레인지파인더 카메라로 Zeiss-Opton T Tessar f2.8/80mm 렌즈와 1-1/500초의 렌즈셔터를 채용하였음. 셀레늄 방식의 비 연동 노출계가 내장되고 피사체를 한 창에서 볼 수 있으며 120 필름으로 60X60mm 화면 12매를 촬영할 수 있음.
MOSCOW 4 (K3040) 1955년
구 소련 Krasnogorsk에서 KMZ사가 1955-58년까지 생산된 접는 중형 레인지파인더 카메라로 Industar-23 f4.5/110mm 렌즈와 1-1/250초의 렌즈셔터를 채용하였음. 알미늄 몸체에 가죽으로 마감하고 Super Ikonta 모델을 전후 패망한 독일의 배상물자로 받아와 만들었으며 120필름으로 60x90mm, 60x60mm로 촬영할 수 있음.
CONTESSA-35 1950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Zeiss Ikon사가 1950-53년까지 생산한 접는 소형 레인지파인더 초기카메라로 Zeiss Opton Tessar T f2.8/45mm 렌즈와 1-1/500초의 렌즈셔터를 채용하였음. 셀레늄(Selenium) 방식의 비연동 노출계를 내장하였고 필름이 장진되지 않으면 셔터가 동작되지 않으며 135필름으로 24x36mm 화면으로 촬영함.
Zeiss Ikon SUPER IKONTA C (531/2) 1936년
독일 Dresden에서 Zeiss Ikon사가 1936-50년까지 생산된 접이식 중형 레인지파인더카메라로 Zeiss Novar Anastigmat f3.5/105mm렌즈와 1~1/250초까지 사용되는 Compur셔터를 채용하였음. 철재에 검정가죽으로 마감하고 이중촬영 방지 기능과 광학파인더를 부착하고 120 필름으로 60X90mm 화면으로 8매 촬영할 수 있음.
2021 한국카메라박물관 선정 올해의 사진가 장원우 개인전 <연/蓮>
한국카메라박물관은 2021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내 장원우 사진가의 <연/蓮> 주제의 사진전을 준비하였습니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2021 한국카메라박물관에서 올해의 사진가를
선정하는 공모전을 2021년 5월 15일 경기도 사진인에게 인터넷으로
포트폴리오 공모 공고를 하여 8월 14일 마감하였습니다.
8월 21일 학계, 언론계, 사진계 저명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엄정한 공개심사를 거쳐 경기도 의왕의 장원우 작가가 출품한 <연/蓮>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장원우 작가 노트에서 “수 천 년이 지나도
연꽃을 피워내는 연자(蓮子)의 강인한 생명력.
비가 오면 꽃잎으로 온몸을 감싸는 연꽃의 지혜.
진흙탕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숨어있는 내면의 세계를 사진에 담고 있다”고 표현하였습니다.
많은 꽃들은 봄에 새 생명이 시작하는데
연꽃은 봄의 끝자락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장원우 작가가 이른 새벽부터 카메라를 둘러메고 전국의 연밭을 헤매고 다닌
결과물을 우리 박물관에서 LED Back Light 조명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사진을 자주 보여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한국카메라박물관장 김 종 세 拜
* 주요 전시 작품
* 약도
관람 안내 및 문의
주 소 :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8 (막계동)
전화번호 : T. 02-502-4123 F. 02-502-4121 E. camera-m@hanmail.net
관람시간 : 동절기 11월∼1월 : 오전 10시~오후 5시
하절기 2월∼10월 : 오전 10시~오후 6시
휴 관 일 : 매주 일, 월요일, 명절
관 람 료 : 일반 관람객은 어린이 3천원, 청소년 4천원, 성인 5천원, 경로 4천원
(20인 이상 단체, 장애인 1천원씩 할인)
찾아오는 길 :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4번 출구 20m
홈페이지 : www.kcpm.or.kr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kkcp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oreacameramuseum
* 체험 프로그램 소개
1. 바늘구멍(Pin Hole) 으로 사진 만들기 (전연령/ 10인 내외)
바늘구멍 카메라를 제작하여 사진 촬영을 해보며 카메라 원리를 알 아 볼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2시간
-체험비: 15,000원/인
2. 입체 사진 만들기 (전 연령/ 10인 내외)
3D 앱을 사용하여 입체사진을 촬영하고 적ㆍ청 안경을 쓰고 작품을 확인한 후 사진으로 출력합니다.
-소요시간: 2시간
-체험비: 10,000원/인
3. 흑백(黑白)사진 만들기 (전 연령/ 문의)
수동식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고 암실 체험을 하면서 인화를 직접 해 볼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3시간 이상
-체험비: 50만원/팀
* 박물관 소개
한국카메라박물관은 2000년 개관, 2002년 문광부 등록, 2007년 현재 과천에 신축 개관한 1종 전문박물관입니다. 3,000여점이 넘는 카메라와 6,000여점의 각종 렌즈 그리고 유리원판 필름, 초기 환등기, 사진인화장비, 각종 액세서리 등을 합하면 무려 15,000여점 넘는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유물들 중에는 카메라의 원조인 카메라옵스큐라, 카메라 루시다부터 1839년 카메라와 은판 사진술이 세계 최초로 발명된 시기의 유물들, 그리고 최첨단 현대 카메라에 이르기까지 카메라 발전사에 기여한 카메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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