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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총 600만 원, 지학사 제28기 풍산자 장학생 20명 선발
지학사(대표 권준구)가 제28기 풍산자 장학생 20명을 선발하였다고 3일 밝혔다.
풍산자는 지학사의 대표 수학 참고서이다. 2003년 고등학교 수학 개념서로 출판된 풍산자는 독특하고 재치 있는 감성과 친절한 설명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전 학령에 이르는 라인업을 갖춰, 전국의 학생, 학부모, 선생님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풍산자 장학생 모집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선발이 이뤄지고 있다. ‘풍산자 시리즈’로 공부하여 우수한 수학 성적을 거두었거나 성적인 향상된 학생들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28기 풍산자 장학생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의 모집 기간을 거쳤으며, 학생들이 제출한 성적자료와 장학 수기를 엄정하게 평가하여 20명의 풍산자 장학생을 3일 최종 선발하였다.
지학사 전략마케팅팀 김남우 팀장은 “코로나19라는 환경 속에서도 풍산자 시리즈를 통해 주도적인 수학 공부 습관을 기른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학생 명단 및 학생들의 수기는 지학사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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