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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은옥 기자] 매해 여름마다 떠오를 청춘 영화의 클래식 '남색대문'이 9월 9일(목),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하며 안방극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간다.
무려 20년 만에 국내에서 첫 정식 개봉한 '남색대문'은 일찍이 영화 팬들 사이에서 ‘대만 청춘 영화의 숨은 명작’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작품이다. 관객들이 개봉시킨 진정한 ‘강제 개봉작’으로 여름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지치지 않는 장기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남색대문'. 특히 청춘의 아이콘 '말할 수 없는 비밀' 계륜미와 원조 청춘 스타 진백림의 데뷔작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며 사랑받고 있다.
계륜미와 진백림의 풋풋했던 데뷔 초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극장 관람의 이유가 충분하다며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남색대문'은 현재까지도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는 두 배우의 모습에 과몰입을 유발, N차 관람 열풍까지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계절에 꼭 맞는 대만의 싱그러운 여름 배경과 함께 열일곱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 저마다의 ‘청춘의 계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첫&짝사랑의 추억 등 대만 청춘 영화의 정수가 무엇인지 제대로 확인시키며 관람객들의 호평 역시 계속되고 있다. “이제 여름 하면 남색대문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아요. 연기도 연출도 참 좋았고 더운 여름 같은 주인공의 마음이 잘 느껴졌어요”, “남색대문 본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계속 여운에 빠져나올 수가 없어”, “또 보고 싶은 영화”, “계륜미와 진백림의 풋풋한 모습 정말 귀엽고 예쁜 영화입니다”, “여운을 많이 주는 성장 영화”, “안 보면 후회할 영화” 등 SNS에 쏟아지고 있는 극찬 리뷰로 입소문 흥행 중인 '남색대문'은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멈추지 않는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9월 9일(목)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 '남색대문'은 극장은 물론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Skylife, 네이버 시리즈온,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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