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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은옥 기자] 제니퍼 허드슨의 압도적인 연기와 노래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리스펙트'가 놓치면 후회하는 엔딩 크레디트 영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울의 여왕’으로 불린 전설의 보컬리스트 아레사 프랭클린의 빛나는 무대와 삶을 그린 영화 '리스펙트'에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레사 프랭클린’의 실제 라이브 공연이 담긴 엔딩 크레디트 영상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미국 워싱턴 케네디 센터에서 진행된 ‘케네디 센터 아너스’ 시상식에 참석해 ‘(You Make Me Feel Like) A Natural Woman’를 열창하는 ‘아레사 프랭클린’의 모습이 담긴 엔딩 크레디트 영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2018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불과 몇 년 전임에도 변치 않는 실력으로 소울 넘치는 공연을 펼쳐 보이며 좌중을 압도하는 모습은 그녀가 왜 ‘소울의 여왕’인지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미국 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부부가 참석해 ‘아레사 프랭클린’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받았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관객들 역시 앞서 제니퍼 허드슨을 통해 ‘아레사 프랭클린’이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 나서는 삶의 여정을 지켜본 만큼 마지막에 진짜 ‘아레사 프랭클린’의 라이브 공연을 보고 묵직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느꼈다는 후문. 관객들은 “노래가 좋아서 계속 생각나네요(CGV ILI****)”, “엔딩 크레디트 올라갈 때 아레사 라이브 영상 보고 클래스가 다르다는 걸 느꼈네요(CGV SU****)”, “긴 여운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CGV 스노****)” 등의 평을 남기며 뜨거운 감동을 표하고 있다.
‘아레사 프랭클린’을 완벽하게 그려낸 제니퍼 허드슨의 노래와 연기, 시대를 위로한 명곡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리스펙트'는 절찬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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