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라샤펠한국특별전
[David LaChapelle in Seoul]
세계적인 사진작가 데이비드 라샤펠! 그가 한국에 온다!
앤디워홀의 애제자로 찍는 사진마다 늘 이슈가 되고 있는 팝 아티스트
데이비드 라샤펠은 마이클 잭슨의 어려웠던 상황과 그의 내면을 투영해
낸 사진들, 앤디워홀 죽기전의 자화상, 말과 함께 상체를 탈의하여 세계
각국에서 심의 문제를 일으킨 안젤리나 졸리, 과감한 나체의 레이디 가가의
파격적인 모습 외에 힐러리 클린턴, 카메론 디아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라
제시카 파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의 모습을 아주
강렬하게 찍은 세계 유명 10대 사진작가 중 한명이다.
최근 5년 여전부터 그는 그의 작품 성향을 100% 예술 쪽으로 전환, 셀러브리티와의
작업과 어떠한 최고 셀러브리티와의 작품 제안 구애를 거절하며 그는 자신만의
예술성을 표출하는 아티스트로서 심도 깊은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런 그의 초창기 작품부터 아시아 최초, 한국에서 처음 전시되는 그의 가장
최근 작품까지 데이비드 라샤펠의 화려하며 개성 넘치는 작품 160여 점이
오는 11월 22일부터 ~ 내년 2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전시된다.
DAVID LACHAPELLE Artist Biography
데이비드 라샤펠은 1963년 코네티컷에서 출생하였다. 6살 때 가족들과 함께 간
푸에토리코 휴가 때 자신의 어머니 사진을 처음 찍었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활동했다. 15살 때 학교를 그만 둘 정도로
그는 독특한 유년기를 보냈으며 학창 시절에는 교실 뒷좌석에 앉아 그림
그리는 걸 즐겼을 정도로 유년기 내내 아티스트가 되길 희망했었다.
그는 North Carolina School of the Arts에서 순수미술을 교육 받았으며,
뉴욕으로 옮겨 Art Students League와 School of Visual Arts에 등록하였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이미 앤디워홀로부터 첫 번째 직장을
제안 받아 인터뷰매거진(Interview Magazine)을 위해 사진촬영을 하였다.
기괴하면서도 멋진 라샤펠의 이미지는 그만의 독특하고 독창적이며
뚜렷한 스타일을 창조해냈다. 그는 투팍 샤쿠르, 마돈나, 마이클잭슨,
사라 제시카 파커, 엘튼 존, 레이디 가가, 카니예 웨스트, 데이비드 보위,
알리샤 키스, 아만다 레포어, 에미넴, 필립 존슨, 랜스 암스트롱, 파멜라 앤더슨,
릴 킴, 우마 서먼, 엘리자베스 테일러, 데이비드 베컴, 패리스 힐튼, 제프 쿤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힐러리 클린턴, 무하마드 알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알렉산더 맥퀸, 나오미 캠벨, 카메론 디아즈, 드류 배리모어와 같은
수많은 인사들을 촬영하였다.
한 때 “사진계의 펠리니”로 불리기도 한 라샤펠은 전세계 유수잡지들과
작업을 하였으며, 상업 갤러리와 전세계의 선도적인 공공미술회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아메리칸 포토 매거진이 선정한 ‘전세계 사진계에서 가장 중요한
10인’에 선정되기도 한 그는 멕시코 시티의 산 일데폰소 안티구오 대학,
파리의 화폐 박물관, 스톡홀름의 사진 박물관, 밀란의 레알레 궁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말바 박물관, 베를린 헬무트 뉴튼 재단, 카포디몬테 박물관,
브라질 상파울루 미술관, 리스본의 폼발 궁전 그리고 런던의 바비칸 박물관 등의
전세계 박물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그는 자신만의 독창성을 추구하여 경쟁적이고도 엄격한 패션, 영화, 광고,
현대미술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의 개성넘치고 강렬한 사진들은 보그,
베니티 페어, GQ, 롤링스톤, i-D과 같은 유명 잡지들의 커버와 속지를 장식하였다.
또한 그는 볼보, 리바이스, 버거킹, H&M, 에스티 로더, 라바짜, 로레알, 타미힐피거
등의 광고 사진, 드라마 <Lost>, <위기의 주부들> 등의 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하며
그의 개성을 다양하게 표출하기도 하였다.
그 후 라샤펠은 자신의 작업영역을 뮤직비디오, 라이브연극, 다큐멘터리영화로 확대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모비, 제니퍼 로페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더 바인스,
노우 다우트, 엘튼 존과 같은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감독했다.
그웬 스테파니가 주연한 노우 다우트의 “Its’ My Life” 비디오는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최고의 팝비디오 상을 수상하였으며, 2004년에는 LaChapelle 자신도
MPVA의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에서 공연된 엘튼 존의 ‘The Red Piano’를 기획 및
감독하기도 하였는데, 이 공연은 2004년 라스베가스 최고의 인기공연이 되었다.
그의 관심은 이에 그치지 않아 선댄스 영화제 수상작인 단편다큐멘터리 Krumped도
제작하였는데, 이 영화를 발판으로 라이온스 게이트 영화사(Lions Gate Films)의
전세계 배급권을 따낸 장편영화 RIZE까지 제작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2005년
여름 미국과 전세계에 출시되어 큰 갈채를 받았으며 2005년 뉴욕에서 열린 트리베카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미술역사로부터 거리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영향을 받은 그의 작품은 대중문화의 모든
측면을 기록하고 반영해낸다.
그는 자신이 작업한 패션잡지와 유명인잡지를 초월해내는 전세계 유일한 현존
사진작가임에 틀림없으며, 식견을 갖춘 그러나 변덕스럽기로 악명 높은 예술문화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그는 셀러브리티와의 작업 보다는 그의 예술 성향을 더욱 표출해내는 사진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마돈나가 함께 작업하자는 제안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 뮤직 비디오 제작 의뢰도,
그리고 저스틴 비버와의 진 촬영에도 별 관심이 없음을 밝힌 바 있는 라샤펠은
현재 재난, 재해, 소비, 환경문제를 더욱 더 심도 깊게 다루며 인류가 함께 해결하고
고민해야 할 문제들을 화두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 한국 전시를
통해 그의 최근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표출한 그는 한국
첫 전시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 차 있으며 한국 관객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의 명사&셀러브리티들이 전하는 데이비드 라샤펠 코멘트
영화감독 곽경택
내 눈과 뇌에 청량제를 넣고 싶다면 라샤펠을 만나라
정말이지 징그럽도록 천재적이다.
미술평론가 반이정
셀러브리티의 몸값을 배로 부풀리는 라샤펠의 카메라 마술은
어느 순간 촬영 대상(셀러브리티)보다 촬영 주체(사진가 라사펠)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성속(聖俗)의 경계를 파괴하는 라샤펠의 사진에 대중의 환호가 쏟아지는 이유는
그의 사진이 탐닉한 선정성과 파괴 본능이 현대적 기호이기 때문이다.
라샤펠의 사진은 유명 스타에게 영화 스크린 너머, 또 다른 출연 무대가 되었다.
가수 이상은
데이비드 라샤펠..미국을 대표하는 사진계의 레이디가가
그의 전시회는 패셔너블하고 관능적인 초강력 비쥬얼 쇼크.
그리고 우리는 세계의 중심을 관통하는 쾌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CJ Media. 스타일사업1담당 / 전 ELLE 편집장 신유진
그의 사진은 학교 앞 문방구의 형형색색 불량식품처럼 유혹적이고,
도시의 네온불빛처럼 슬프다.
성(性)과 성(聖)이 불경스럽게 혼재된 그의 사진들은 평온한 내 일상을
날카로운 칼로 푹 찌르고 조롱한다.
유쾌하지만 슬픈 여운이 남는 그의 사진은 그래서 불편하지만 눈을 뗄 수 없다.
데이비드 라샤펠이 서울에 온다. 아, 오랜만에 내 맘이 설렌다.
배우 박시후
이미 주위에서 수없이 보아왔던 친숙한 사진이 그의 작품이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모든 작품에 망설임 없이 관통하는 그의 놀라운 표현력은 감히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것이다.
한국에서 그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MC/개그맨 신동엽
데이비드 라샤펠의 사진을 보면서 어떻게 헐리우드 대스타들의 모습을 저리
표현할 수 있을까 참 궁금했습니다.
그 기발하면서도 파격적인 작품... 언젠간 저도 한번 그의 작품 속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가수 김건모
저에게 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줬던 데이비드 라샤펠의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올 겨울 완전 대!박! 행진 하시길!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
환영합니다!!
라샤펠? 마치 그림의 재구상을 재즈의 즉흥연주 시각으로 그를 봅니다.
많은 예술가들의 로망인 상업과 예술을 넘나드는 천재성의 놀라움을 감출 수 없고
강렬한 스토리텔링으로 새로운 팝아트의 세계를 펼쳐내고 있는 라샤펠의
첫번째 한국 전시회에 무한한 관심을 전하며 환영의 박수를 보냅니다.
배우 박시연
그냥 감상에만 그치지 않는 철학이 있는 예술. 천재적인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라샤펠'
그의 이름을 처음들었을때는 생소했으나, 그의 작품을 접한 후에는 그 범상치 않은
잔상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다.
가수 홍경민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데이비드 라샤펠의 전시!!
올 겨울 가장 기대되는 전시로 손꼽고 있습니다.
배우 박재정
그 이름은 생소하지만 지금까지 우리 곁에 늘 가까이 자리하고 있었던 데이비드 라샤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의 작품들과 함께 펼쳐질 올 겨울 파격적인 문화의 축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자명고> <대물> 드라마 감독 이명우
평범한 것에 질린 나의 눈에 쇼킹한 즐거움을 줄 작품을 만날 생각이 벌써부터
가슴을 설레게 한다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드라마 제작자 문석환
라샤펠 작품의 독특한 상상력과 그 속에 담긴 강력한 스토리는 드라마를 만드는
나에게 새로운 자극제가 된다
배우 조여정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이자 팝 아티스트 데이비드 라샤펠이 전하는 파격적이고
도전적인 예술의 세계!
그를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그의 작품이 획일화된
우리 사회의 틀을 깨는 기존 사진전 이상의 예술적 가치를 전달해 주길 기대해본다.
배우 남규리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세계, 파격적이고 차별화된 전시회, 재미있는 예술을 접하고
싶다면 데이비드 라샤펠에 주목하자!
데이비드 라샤펠의 한국특별전이 끝나면 한층 높아진 문화적 수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는 11월 데이비드 라샤펠을 만날 수 있는 영광을 기대해본다.
신라저축은행 홍석융 전무
라샤펠, 그의 손에 들린 카메라 렌즈를 통과한 피사체는 늘 강렬한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사진이지만 사진 이길 거부하는 라샤펠의 작품들은 올 겨울 얌전한 사진에
익숙한 관람객들을 강하게 도발할 것이다. 봄바람을 기다리듯 올 겨울이 설렌다.
데이비드 라샤펠 한국특별전 총감독 최요한
데이비드 라샤펠의 작품을 보면 절망적인 미래를 소재로 많이 다룹니다.
하지만 그의 작품을 유심히 바라보면 희망 또한 강렬하게 내포하고 있습니다.
라샤펠 작품의 관람 포인트는 관람자의 입장에서 작품별로 자의적인
해석을 하고, 또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듯이 라샤펠 전시 또한 수많은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을 겁니다.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
예술 사진의 세계적인 대가 데이비드 라샤펠의 한국 전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데이비드 라샤펠의 방한은 사진이 예술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의 독특하고 기행적인 예술 행위가 사진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데 많은 기여를
하는 한편 대중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하리라 기대합니다.
서울예대 박주혜 교수
가장 주목 받는 사진작가 중 한 사람인 랴샤펠의 작품의 첫인상은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하다.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듯한 스케일과 스타들,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세련됨과 색채들,
독창적인 상상력들. 그러나 그의 작품을 경험한 후 느끼는 긴 여운은 소박하고
수식 없는 근본적인 삶에 대한 모습이다. 상업 작가를 뛰어넘어 예술로 그의 역량을
무한대로 펼쳐가는 랴샤펠의 전시가 더욱더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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